교사과정 알림터
안녕하세요. 배워서 남주자 편집부입니다.
배남 오랜 필자이신 김태빈 선생님이 진행하는 중국 기행.
오늘 여행비가 확정되어 최종 안내를 드립니다.
8월초 여행이지만 6/20까지 신청이라 하니 날짜가 별로 남지 않았네요.
배남을 보신 분들이라면 김태빈 선생님이 가진 열정과 박식함, 꼼꼼함에 대해 익히 아실텐데요.
뜻깊고 알찬 여행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여행 1 : 한민족 발자취를 찾아서>
기간 : 8월 4일(화)~8월 9일(일), 5박 6일
대상 : 뜻깊은 여행을 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 (청소년은 중학생 이상)
여행 지역 : 대련-단동-집안-백두산-용정-훈춘(도문)
과거 우리 한민족 역사의 터전이자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중국 동북 지방을 찾아,
우리 민족의 고대사, 중세사, 근대사를 두루 살펴보는 코스.
참가비 : 1,108,000원
현재의 중국 동북 지방은 과거 우리 한민족 역사의 터전이자 독립운동의 근거지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대사, 중세사, 근대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하고 유익한 공간인 것입니다.
이 일정에서는 먼저 1,500여 년 전, PAX KORENA, ‘고구려를 통한 평화’를 이룩했던 고구려 역사의 현장을 찾아갑니다. 또 조선 시대 북경으로 향하던 사신단의 도강 루트를 답사합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그때 중국 동북지방은 우리 항일독립투쟁 혈전의 현장이자 고귀한 희생의 제단이었습니다. 대련의 여순감옥에서 안중근, 이회영, 신채호 선생을 동시에 만납니다. 단동의 압록강 철교에서는 분단의 비극을, 용정에서는 윤동주의 삶과 시를 살핍니다. 그리고 백두산 천지에 오릅니다.
여행의 특징
_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중국 내 우리 역사의 현장을 거의 다 둘러본다.
_고구려(고대사)-연암 박지원(중세사)-항일독립투쟁과 윤동주(근대사)를 모두 다룬다.
_윤동주 묘 참배와 북한-중국-러시아 접경지대를 다녀올 수 있다.
_단동 북한식당에서 북한 사람들의 공연과 북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_중국의 야간 침대열차를 경험해볼 수 있다.
_오가는 버스 안에서 김태빈 선생님의 특별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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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 : 연암의 발자취를 찾아서>
기간 : 8월 12일(수)~8월 16일(일), 4박 5일
여행 지역 : 북경-열하-산해관
대상 : 뜻깊은 여행을 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 (청소년은 중학생 이상)
참가비 : 1,078,000원
연암 답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암의 북경’, ‘연암의 열하’, ‘연암의 연행’이 그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연암은 열하에서보다 북경에 훨씬 더 많이 머물렀고 그래서 더 많은 곳을 보았습니다.
압록강은 건넌 연암은 40일을 걸어 북경에 도착했습니다. 연암의 연행 루트 중에서 산해관에서 북경까지의 핵심지역을 답사합니다. 산해관성은 만리장성의 동단 종착점으로 문명과 야만의 경계였습니다. 최근 ‘슈퍼 차이나’ 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이때, 연암 답사를 통해 우리가 중국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태도를 배우고자 합니다. 연암은 당대 중국을 거울삼아 조선을 바라보고 개혁하려 했던, 조선과 조선 백성을 무던히도 사랑했던 우리들의 ‘할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의 특징
_<연암의 북경>, <연암의 열하>는 온전히, <연암의 연행>은 절반 정도 볼 수 있다.
_북경의 역사 문물뿐만 아니라 북경의 현재도 경험할 수 있다.
_대규모의 화려한 중국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_북경만의 장점, 북한에서 직영하는 식당에서 공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_일반 여행상품에서는 거의 가지 않는 산해관과 노룡두를 둘러 볼 수 있다.
_오가는 버스 안에서 김태빈 선생님의 특별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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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비자가 없는 분에 한해 단체비자비 1인당 31,000원 소요 (별도)
*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함.
* 6월 20일까지 여권 스캔한 것을 여행사에 발송해야 함.
* 6월 20일 이후 신청한 분들은 항공료가 추가될 수 있음.
문의 및 신청: 070-7752-0632
(현대아산여행사 북경, 담당자 권미화)
* 여행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510-238214 안영수
* 여행비는 ‘1RMB=180원’으로 계산한 것임.
배남은 광고 후원만 하고 있으니
문의 및 신청은 해당 여행사에 직접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