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강의에 열정을 쏟아주신 고정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음으로부터 존경을 표합니다.

서구 문학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자신의 내면과 외형적인 삶에서 오는 괴리감에 짐스러운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꺼운벽을 두드리고 있는 듯한 답답함과 함께

울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 장소영



혼자 책을 읽었으면 알지못했을, 느끼지 못했을 것들을 알게하는,

생각해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생각하는 선생님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의 다른 점도 인식하고

또 공통점을 찾아가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전쟁 이야기로 알았던 일리아스를 함께 읽으며 인간의 삶의 모습을,

전쟁같은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인간의 고민,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한선이



문학을 통해 인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문학을 통해 나와 비슷한 사람들 또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감하고 이해하고 깨우치는 시간이 행복했다.

- 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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