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서논술 지도자과정 54기 제7강. 2017년 4월 6일

주제 :  내 눈으로 보는 세상, 내 마음으로 느끼는 세상

길잡이 샘 :  이선희

여러 선생님들의 정성스러운 수업안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고로운 손을 보면서 내 손을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을 떠올려 봅니다 - 허은영

처음 그림책 수업계획안 발표를 해서 나누었다. 여러 선생님의 아이디어와 이선희쌤의 지도로 풍성해진 것 같다. 콩에 대한 사실과 의견 적어보기는 그 모호하게 느껴지는 경계선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것 같다. 콩 한 알에 담긴 모두 다른 의견과 다양한 생각이 놀랍다. 즐거운 수업이었다 - 허진영

사실과 의견을 적는 수업을 했다. 사실을 적을 때와 의견을 적을 때 나의 성향이 드러난다. 좀 더 풍요로운 의견을 가질 수 있는 넓언 생각, 마음을 느껴보자 - 정혜일

콩에 대해 사실과 의견을 각각 적어보면서 사실적인 것을 적었을 때랑 의견을 적었을 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니 훨씬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아직 '시'란 무엇인지 어려워서 좀 더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 - 김희진

사실과 의견에 대해 구분해보는 수업을 통해 우리는 쉽게 사실을 요구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우리 삶을 딱딱하게 하는지 새삼 느꼈다 - 박선이

콩 한 알이 이렇게 어려운 아이인지 몰랐습니다.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는 작업의 어려움을 알았고,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신정아

그림책 수업지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과 의견에 대해 명확하게 개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됩니다 - 박혜령

시를 쓴다는 것이 어려웠는데 사실과 의견의 확장으로 시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 좋았습니다 - 서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