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8년 09월 12일 (물날) 이른 10시-12시
수업주제: 사랑이 필요해-사랑의 출발점 '관찰'
길잡이샘 : 최정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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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넓은 옥상을 걸어 보았는데 자꾸 벽이 생겨 가로막힘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 두려움이 많은 생각을 남기게 됩니다.-심지*
관찰에 대한 수업을 했다. 아이를 대할 때 관찰도 너무 많이 하면 아이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당한 관심과 애정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이은*
오늘은 아이가 된 기분으로 여러 야외활동을 했습니다. 단순한 놀이 속에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 배려가 담겨있어 마음이 따듯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집에가서 아이와 꼭 해봐야겠어요.-황현*
질문있어요~ 4살 여자아이가 아직 완벽하게 기저귀를 안 뗐는데요. 쉬는 마려울 때 마렵다고 얘기하고 변기에 하는데 응가는 말도안하고 응가하고 닦지도 않는다고 고집을 피워요. 엄마입장에서 찝찝하고 엉덩이 헐까봐 걱정인데 응가를 안 닦는다고 도망 다니고 고집을 피우는 건 왜일까요?-김선*
한달쯤 전부터 아이가 손에 무언가 묻었다고 생각하면서 주변의 벽이나 사물, 혹은 사람에게 닦는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물어보니 본인이 더럽지 않냐고 저에게 물어보면서 본인이 더럽다고 생각한다며 닦는 행동을 보입니다. 지금은 그 행동의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강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지금 혹은 또 다시 이런 행동을 보일 때 부모로서 지혜로운 방법이 있을까요?-조정*
놀이를 통한 ‘관찰’ 배우고 갑니다. 사랑을 듬뿍 담은 눈빛과 미소는 늘 함께 해야한다는 것. 그것은 명심 또 명심해야겠어요. 중심있는 부모가 되도록 성찰하고,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정영*
야외수업이 무척 즐거웠어요! ‘자전거도둑’ 꼭 읽고 싶네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아이친구가 있어요. (초1여아)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권은*
‘눈 감고 걷기’ 눈감고 걷는데도 나는 성큼성큼 걷고 ‘불안해 불안해’ 외쳤다. 계속 낭떨어지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뒷사람을 믿고, 그리고 걸음을 천천히 걸어도 된다는 자각, 마음이 편안해졌다.-황진*
사랑을 가득 담아 아이를 관찰하겠습니다. 올바른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길을 가겠습니다.-최지*
관찰을 놀이로 해서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로 돌아간 시간이었어요.-안선*
놀이를 통해 평소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전혜*
나를 되돌아보고, 주변 선생님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시간이 되어 의미있었어요. 아이를 향한 ‘관찰하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5 감각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가 12감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새로웠고,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어요.-황미*
달팽이끈 만들기 재밌었어요. 수공예 수업(아이들 놀이감, 바구니 만들기)이나 방법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오늘 놀이도 즐거웠어요. 즐거운 관찰, 콩 주머니 퐁당퐁당 모두 아이들과 해볼게요.-임아*
큰아이가 다섯살이고 세살 쌍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저를 모방하는건지 말로 자기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하는 방법으로 자기가 불편한 것을 표현해요.(주로 가족들에게요. 원에서는 그러지 않구요. 아기 때부터 알고있는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에게 지난번에 소리를 질렀고 그 다음 만남에서도 자기를 찾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어린이집 친구들에게는 자기 주장도 못하고 양보만해서 너무 안쓰러운데 유독 그친구가 오래되어 편해서 그런건지 말을 하지 않고 울거나 소리 지르는 것 여럿이 같이 원에 있을 때 잘 어울리지 않고 관찰 만 하는것은 아이가 사랑을 많이 못 받아 자존감이 낮아진 걸까요?-우미*
오늘도 즐거운 놀이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에게도 많은 재미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양혜*
오래간만에 야외수업을 해서 좋았어요. 부모는 한 걸음 뒤에서 서있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김현*
같이 수업 듣는 분들과 많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친밀감이 높아졌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 부모로써 좀 더 성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김미*
오늘 배운 율동과 놀이, 아이들과 같이 해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Q.첫째아이가 9살 남자아인데 4~5살 경에 잠자리분리를 했었어요. 요즘에 다시 같이 자고 싶어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에요.-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