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들어가며
- 처음 발도르프 교육을 접했을때 우리나라는 강의중심의 교육이지만 ‘학생 중심의 교육’ 이라는 것이 매력적.
- 이후 발도르프 교육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반감과 공감 사이에서 기준을 가지고 균형을 찾음.
- 각자 나름의 반감과 공감 사이에 기준을 가지고 균형을 찾으면 좋겠다.
-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성장할 것임.
마음열기
- 아침시 (오늘 나는 나의 두손을 모아...) 낭송하며 동작 배움.
- 별하나 뚝딱
- 콩주머니 인사를 하며 바구니에 콩주머니 집어 넣음 : 호흡을 가라앉힘.
- ‘햇볕’노래
- ‘빛나는 아침해처럼’ 노래 ( 돌림노래는 3학년 이상에게 가르칠수 있음. 다른 사람 노래를 듣고 긴장이 풀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짐 )
포르멘
- 선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마음에 새기는길 (나를 찾아가는 선그림 12단계 중에서)
- 대칭 그리기
- 왜 3학년은 포르멘에서 대칭을 배우는가? -> 3학년은 세상과 분리되과 타인을 바로 볼수 있는 시기 이기 때문에 불안할 수 있다. 대칭은 이러한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별접기
- 대칭을 이용한 노작활동이며 아이들의 호흡을 가라앉힘.
- 흰색 트레싱지를 사용해서 별접기를 할 때 나무색연필을 칼로 긁어서 색연필 가루를 뿌려 보일 듯 말 듯 칠해줌. (5~6학년)
- 이야기 듣는 동안 생명의물 이야기 들려주심
- 옛날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 아이들의 성품에 따라 이야기의 포인트를 선생님이 조절하여 들려준다.
- 요즘 게임이나 미디어로 인해 전두엽이 잘 발달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전두엽 기능을 강화 시켜준다. (올해 수업하는 아이들에게 그림형제 동화 이야기 많이 들려주심 )
3~4학년 아이들의 특징과 교사가 도와야 할 것들 ( 8년간의 교실여행,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
8년간의 교실 여행 읽으며 발달 시기별 특징 설명 해주심
3학년
- 루비콘강을 건너는 시기
- 1~2학년은 엄마말을 잘 듣지만 3학년시기부터 ‘왜?/하기싫어요’ 같은 말 표현.
- ‘나’라는 의식이 생기고 개성도 생김
- 분리로 인해 불안이 생길 수 있다. -> 대칭이 주는 최고의 감정 : 안정감
- ‘오늘이’ 이야기 : 자의식이 생김 ( 의식이 달라지면 예전처럼 살아갈 수 없다. )
- 혼자서 살 수 있다는 안정감
- 우화를 배움 -> 성인들의 이야기
- 마음열기에서 노래를 하는 것과 몸놀이는 뇌에 산소를 공급함으로 배울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해줌
- 왜 3학년은 성경이야기를 들려주는가? : 절대신의 구약이야기는 강력한 율법으로 인해 안정감을 준다. 외부의 권위로 인해 자신의 내면의 권위가 발견됨 )
- 집짓기, 농사짓기 교육 : 혼자서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줌.
- 글자를 빨리 배우는 아이의 경우 -> 인지가 발달된 아이 : 친구와 관계 맺는 것을 어려워 하고 손으로 하는 활동을 잘 못함. 이런 아이의 경우 수공예가 매우 도움이 됨 )
- 성경속 요셉과 형제들 이야기 : 3학년 시기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투닥거리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이와 같은 개인의 운명과 관련된 이야기는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나중에 큰 일들을 이겨내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심어줄 수 있음. 이야기를 해줄 때 너무 많이 해석해주지 않는다.
4학년
- 활기차다. 힘, 역동성
- 이 시기 좋은 이야기와 책들 : 소별왕 대별왕 / 우주 목욕선 푸른고래호 / 산왕부루 / 거꾸로 세계 / 푸른사자 와니니
- 동물에 대해 배움
5학년
- 식물 : 미나리아제비
- 식물을 배움으로 내면으로 들어옴.
- 식물의 나뭈가지와 뿌리는 인간의 뇌신경세포와 닮았다.
- 식물이 물을 빨라들이는 것은 인간의 몸속의 순환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