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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베이트 전문가과정 10기 12강 강의소감문 -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충분한 논거와 근거자료를 갖추는 게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주장을 강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논점에서 이탈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실수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세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주시는 논거의 근거성과 일관성은 토론이 보다 깊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열정적인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 도윤*

토론은 자기 신념의 관철이 아니라셨지만 제가 가진 생각과 신념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편의 입장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쟁점, 문제 해결에 대한 고른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정측을 맡을 때는 (내 신념과 다른편) 토론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불완전한 논리 전개에 곤란함을 느꼈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수고롭게 한 것들이 더 값진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내 주장에 대한 근거만 찾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반론까지 고려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주제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입론서를 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머릿 속에 두루뭉술하게 있는 것을 분명히 하는 과정이었고, 이 명료화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양질의 토론이 가능하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팀장의 경험은 입론서의 세부 논거는 작성하지 않지만 서론, 결론을 쓰고 본론을 정리하고 자료를 더 챙기면서 쟁점 전체에 대해 이해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고르게 역할을 나누고, 경험해보며 다양한 입장과 처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정미 선생님과 함께 수업 듣는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좋아용 - 지석*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왔지만 수업에 참여하면서 머리는 무거워지고 마음의 부담은 가중되어 중간에 그만둘까도 솔직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수업 내용이 너무 참신했고 선생님의 명석하신 설명은 제 지식의 한계의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계속 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단순 강의라고 생각했던 수업들이 발표 중심의 수업으로 바뀌었을 때는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오히려 자발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잠든 지식세포들을 깨우는 즐거운 경험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친절하시고 정확하며 신속한 피드백으로 디베이트 실전을 교육시켜주신 고정미 선생님께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가족드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자기계발을 위한 강의와 내용,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_^ - 이효*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상대와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대화를 통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때도 있지요. 더 현명해지기 위하여 다른 생각을 나누며 상대의 의견에 경청해보고 나와 다른 의견을 들어보는 디베이트 수업 과정에 오게 된 계기입니다. 

조금 더 확장된 방법을 배워보기 위하여 두드렸던 수업인데 팀별 과제를 통해 어느정도 배움의 장에 들어선 느낌이 듭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동기 선생님들의 열정과 한 수업 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수업안을 강의해주시는 고퀄리티 고정미 선생님 수업은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더 확장된 사고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움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만 남았습니다. 감사한 수업, 즐거운 수업, 성장하는 수업이었습니다 - 김원*

저는 디베이트 수업을 하면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료를 찾아 읽으며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디베이트는 자료 찾기와 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제에 맞게 글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글쓰는 게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이 부분을 좀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알찬 시간이 되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에 훌륭하게 디베이트를 지도해주신 고정미 선생님께 감사하고 같은 팀이 되어서 열심히 공부했던 선생님들과 소중한 시간을 잘 가꾸어가려고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 김영*

했던 주제로 한번 더 토론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번 토론 이후에 해 주시는 피드백이 도움이 많이 되고, 토론을 하면서 좀 더 논제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주제에 적용하진 않아도 1~2번 정도 다시 했던 주제로 토론한다면 질적으로 향상된 토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을 하는 입장에서 토론 준비와 일을 병행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실은 저희 학원 다른 선생님께도 수업을 추천했는데, 토론 준비가 쉽지 않아서 일에 방해가 될까봐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더라구요. 생각보다 6번의 토론 준비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실력은 향상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피치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막 뛰어나진 않아도 스피치 스킬을 알고 있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토론에는 스피치가 중요하기도 하구요. 토론 과정 내 스피치가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 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