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역시나 오늘도 신희진강사님뿐 아니라 같이 듣는 선생님께 많이 배웁니다. 함께 나누니 제가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 그냥스쳤던 부분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질문과 중심문장에 대해 얘기나눠보니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혜*
한 책 읽기를 깊이있게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단*
중심문장에서 질문을 생각하며 좀 더 본질적인 내용에 대한 접근이 재미있어짐을 느낍니다. 글쓰기는 생활 속에서 늘 함께 해야 하는 친구라고 생각 됩니다. -이미*
글쓰기 과제를 하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수업중 글쓰기를 하면서도 그랬구요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어떤 마음을 가지게 할까 생각하니 지금까지 제가 어떤 태도로 아이들을 지도했던가도 돌아보게 되었구요
루돌프 슈타이너의 기질론도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질문과 글을 통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늦게 와서 후기를 바로 남겼어요
나중에는 늦어지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장선*
불량한 자전거 여행2을 읽고 삶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들과 나눌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 책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짐을 느낍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정직한 글쓰기' 부분은 저 역시 어른 흉내내는 글쓰기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교사로서의 역할을 돌아보게 합니다.
글쓰기 과제에서는 '묘사'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한테 설명할 땐 어렵지 않았는데 직접 쓰려니 어렵네요^^;;
수업 열심히 진행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정보*
쉬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하는 친구들한테 '학교에서 어떤 시간이 제일 좋아?'라고 물으면 쉬는 시간이라고 답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처음엔 쉬는 시간이라는 대답을 예상하고 물은 것은 아니었는데, 역시 우문현답입니다. 학생들에겐 쉬는 시간이 최고 입니다.~~
갈래별글쓰기에서 <글쓰기 어떻게 할까>를 꼭 읽으라는 선생님 당부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첫 마음에 대한 시로 수업을 열었는데, 같은 맥락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지금의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묘사와 서사를 구분해주시는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강조하지는 않지만, 교사가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제가 헷갈리고 있었더라구요.)
선생님들이 해주신 과제물 같이 보며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전체를 같이 보는 것도 좋은데 소모둠으로 이야기 나눠봐도 좋겠구나란 생각도 해봅니다. -김경*
수업 구성이나 진행방식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독서모임을 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수업하고 나니 더 간절해지네요~ -장인*
오랜만에 학교 수업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묘사와 서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예시 덕분에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은 어려웠지만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글을 함께 읽으니까 더 이해가 잘 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글쓰기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과제가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수업을 잘 따라가다 보면 곧 적응될 듯합니다.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다음 수업도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하희*
수업중 가장 좋은 점은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책을 함께 읽어 나가는 부분입니다. 많은 양을 한번에 읽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 새기며 읽는 점이 훨씬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하고도 함께 읽고 싶은 책 정해서 시도해 보려구요.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의 목적이 명확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삶과 말과 마음을 가꾸는데 중점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 마음 들여다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글쓰기 수업중 힘든 점은
짧은 시간 안에 글을 써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해보니까 많이 부담되고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아이들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일단 저부터 써보고, 아이들에게도 써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느라 애쓰시는 신희진 샘께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 샘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것도 저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6차시 구성이 너무 짧은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밀린 글쓰기 숙제는 수업 종강 전까지는 꼭 다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현*
일주일에 한 편씩 시를 만나는 시간이 좋아요. 그동안 글쓰기에 대한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 본적이 없는 상태로 아이들과 책읽고 글쓰고 했던 시간들에 대한 되돌아봄의 시간이 되기도 하구요. 지금이라도 쥐어짜며 글쓰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쉬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조금이라도 더 나눠주시려는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함도 느꼈습니다. 숙제하기 싫어하는 우리 집 아이들의 마음도 많이많이 이해했습니다~^^
주제글쓰기를 할 때 다음에는 그냥 10분동안 휘리릭 써버려야겠다고 다짐도 했습니다. 잘쓰려고 나중에 쓰니 더 힘들었어요. 아직은 글쓰기보다는 좋은 책을 읽는 즐거움이 더 큰 거 같아요. 빨리 다음 주 책을 읽어보고 싶어요~ -기선*
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책을 통해,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을 통해, 이오덕선생님을 통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오덕선생님은 나쁜선생님과 좋은선생님을 구분지어 놓으셨던데 나는 어디쯤일까 고민해보았구요. 다양한 글쓰기보다는 틀에박힌 글쓰기만 하고 있는건 아니었나 반성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밖에 나가서 관찰문을 써 보았습니다. 자연이 마냥 좋은 아이들인데 자꾸 틀에 가두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속상하더군요.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없던 일이 되었을 여러 가지 고민과 반성의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은*
개인적으로 시를 읽고 나누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바쁜 삶에서 짧지만 여유를 찾을수 있는 시간이 되는것 같아요^^
저에게도 두렵게 느껴지는 글쓰기인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방향을 찾고싶어요
강의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생각도 들을수 있어 좋았구요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