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꽉찬 수업에 샘들이 준비해오신 것을 꼼꼼히 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쉬는 시간이 좋기는 하지만 안주셔도 눈치껏 화장실가고 물먹겠습니다. -김경*
글쓰기가 늘 고민이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수업은 듣지 못하다가 함께 읽고 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꼼꼼하게 숙제해오신 결과물 보고 감동했습니다.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서옥*
오늘 정말 꽉찬 수업이었습니다. 붉은실을 읽으면서 저 역시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조금 긴 호흡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관한 내용은 기억해야 할 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알찬 수업 감사드립니다. 다음 수업에서 뵐게요!! -정보*
저는 꼭 불량한자전거여행의 할아버지, 붉은 실의 은별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따뜻한 책을 읽으며 제가 성장해 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글쓰기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나누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이미*
붉은실, 유튜브 전쟁 모두 인상깊에 읽었습니다. 글쓰기 수업하면서 아동문학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생각해볼 거리들이 많아서 유익합니다. 질문만들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는데 맞나 틀리나.. 어렵네요. 좀더 깊이감있게 읽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혜*
<붉은실>은 읽으면 읽을수록 곱씹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오늘 수업 중 가장 공감되는 내용은 모든 글은 현재의 문제와 관련이 있고, 나를 반성하고 살피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글을 쓰지 말고,꾸며서 쓰지 말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써보는 것이 저의 화두가 되었네요. 끝으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의 귀농 스토리도 자세히 듣고 싶네요. 언젠가 저의 모습이 될 수 있을 것도 같아서요^^ -유현*
늦은 후기입니다. 오늘 수업이 1시 시작이어서 인사도 못 드리고 바로 나와 죄송했어요. 붉은 실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더라구요.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들 의견을 듣다보니 더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저부터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역시나 과제를 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진심이 담긴 자기 이야기가 담긴 글을 저부터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도 곧 써서 올리겠습니다~ -장선*
좋은 책을 읽고 나누는 것과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저의 부족함이 느껴져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숙제를 열심히 해야겠지요^^. 글쓰기를 통해 저의 문제를 글로 풀어가며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지러운 생각들을 정리해 주는것 같아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아이들에게도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이면 좋겠다 바라봅니다. -윤세*
저도 늦은 후기입니다. 붉은 실을 읽고 아직도 안 읽은 좋은 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반가웠습니다. 예전 제가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들은 가난을 이겨낸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매듭은 '관계'인 것 같아요. 5학년인 제 아이를 비롯한 요즘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천천히, 하지만 힘있게 풀어나가는 민서, 은별이, 강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좋은 책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기선*
은별이 강우 민서...이제 막 '나'에 대한 발견을 시작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많이 울렁거렸어요. 그때의 나로 돌아가기도하고, 딱 그 시기에 접어든 첫째를 가만히 바라보기도하고요. 책을 읽을때는 감정이 많이 자극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숙제를 하고 수업에 참여하니 그 감정을 지켜보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과정이 정말 꼭 필요했구나!하고 새삼 확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