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똑같다... 를 되새긴 수업이었습니다. 그 근간에서 각자의 타고난 기질과 환경에 의해 이렇게 수많은 양상으로 발현된다는 것에 호기심을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데.. 이것을 융은 이론화시켰다는 것에 감탄하였고, 좀 더 깊게 공부하여 실제 활용하려고 합니다. -최혜*

 

융의 이론이 참 대단한 이론이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그림자 페르소나에 대한 부정적인식이 있었는데 그것의 표현 또한 앞으로 나아가는과정.그리고 그것의 포용하는 것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봐야한다는것.

중년의 나이가 되어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게이르게 하지 말고 열심히 해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희*

 

융의 깊은 고찰의 모습에서 많은 핵심 단어들을 떠올리며 자기실현을 이루기 위한 과정속에 있다는것이 흥미 진진 하였습니다. 모모쌤의 노련한 연기(전라도사투리)에 자기에 대해 이해하는게 쉬웠습니다^^ 그 전 수업보다 이번 수업이 유난히 편하게 느껴진 시간 이었던거 같습니다. -정진*

 

융을 정으로 읽으며 나와 이름이 비슷한 우연을 기뻐하다가 부끄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의 그림자를 콕 찝어주신 듯한  아픔도 느꼈어요~^^ 사람들은 페르소나를 다양하게 가지고 산다는 말씀을 듣고  사실은 그동안 안그런척, 좋은척 했던 일들이 부끄럽고 이중적 인격의 부정적 이미지로 여겨져 드러내고 싶지 않았는데 안그래도 되는건가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음을 느꼈다는 혜진쌤의 말처럼  저도 그 의미에 동질감을 느끼며  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이 기다려지고 설레기까지합니다~ -이윤*

 

분석심리학의이론을 책으로 읽었을때는 많이 어려웠는데. 모모쌤의역할극과 꿈분석을들으면서 조금씩 정리가 될수있었어요.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샘을 읽고 질문을 읽으면서 좀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했어요. 하나의 질문에  복합적인 의미들이 표현되어 있는데 그 의미를 내가 잘 이끌어낼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그래도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순간 이론들이 내 마음속에서 연결되고 통합될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최*

 

어제 이론시간에 졸았더니 늑대의 마음샘을 들킨것처럼 뭔가 저의 그림자를 들킨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몇몇 단어가 생각나긴 하는데 갑자기 멍해서 혼자 웃었어요ㅎㅎ 페르소나에 대해 저도 안 좋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양할수록 좋고 역할전환을 빨리해야 함을 이해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을 것 같았어요. 며칠 전에 남편에게서 콕 찝어 말할수는 없지만 가식적일때가 있다는 말을 듣고는 속상했었거든요. 겨우 각자의 성격적 특성을 인정하기로 마음 먹었고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에 안심했어요. 장마라더니 잔뜩 흐려 있어요. 마음만은 '맑음'인 하루 보내세요^^ -최선*

 

프로이트보다 융의 이론이 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적자아의 가능성과 힘을 믿는 것에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아내로서, 딸로서, 며느리로서, 선생님으로서 적절한 역할 변화로 보다 유연한, 그리고 더 많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모쌤께서 보내주신 아침 명상으로 오늘 하루를 어제보다 더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참! 어제 중2들이랑 '난 빨강' 독서 수업하면서 하트하트 카드를 수업에 활용했답니다. 어제 새로 들어온 친구도 있어서 살짝 어색한 분위기였는데 아이들과 화기애애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모모쌤 덕분이에요~♡ -유미*

 

분석심리학이론서와 모모샘 강의을 들으며서  집단무의식속에 있는 나의 아니무스를 만나고 싶었어요. 머릿속으로 정리가  잘 되지 않아 답답함이 있었는데 아침에 올려주신 아침 명상에서 영감을 받아  가브리엘로즈 5가지리듬으로 머리는 비우고 발이 이끄는데로 ~~~스타카토에서 거친파도에서 열심히 노를 젖고 있는 옛뱃사공의 이미지를 만났어요. 12년 만에 해보는 혼자만의 작업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제 아니무스를 만나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마음샘 그림책으로 심리이론과 적용발문들을 상세하게 알려셔서

제가 힘들어 하던 부분이 었는데 많은 도움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