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1년 10월호
패러디 소설은 ‘보다 좋은 세상’에 대한 어제의 답과 오늘의 답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텍스트입니다. 원작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는 책부터 고정된 틀을 넘나드는 유쾌한 그림책들, 잘 알려진 원전을 완전히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시쓰기 작품들까지, 알찬 가을처럼 풍성한 수업안과 수업아이디어들을 만나보세요.
주제수업 _ 패러디와 다시쓰기,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들 I
이남희, 〈허생의 처〉
허생이 못 보는 것, 허생의 처가 못 보는 것
‘아기돼지 삼형제’와 ‘아기돼지 세 마리’ 이야기
유쾌하고 자유로운 패러디 그림책의 세계
앤서니 브라운, 《나와 너》
나와 너, 우리가 될 수 있을까
배유안, 《뺑덕》
부모, 나를 찾아가는 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우주에서 다시 반짝이는 옛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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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책 + 수업 아이디어
전삼혜, 《궤도의 밖에서, 나의 룸메이트에게》
한가득 책꾸러미_ 초등
《일곱 모자 이야기》 외
한가득 책꾸러미_ 중등
《SF 연대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