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 다음은 해오름에서 공부하고 있는 도반 하정숙샘께서 올려 둔 알림 글입니다.
아래 글을 즐겁게 읽어 보시고  열렬한 신성 있으시길~!!!


<광고>제주도에서 생선 보내드려요..-하정숙


안녕하세요?
해오름 식구 여러분..
이번에 저희 시아버님을 위해 작은 일을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나는 고등어, 한치, 갈치, 간고등어를
원하시는 분께 배송해드리는 작은 인터넷 소호를 열려구요.

중국산 생선, 양식 생선의 문제로 뉴스가 온통 초록색인데요
제주도 생선들은 그럴 걱정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갈치는 정말 손으로 쓰다듬어도 은비늘이 손에 묻지 않는 당일 산 갈치를
저녁에 받으실 수 있게 얼음을 깔아 택배로 배달해 드립니다.
(서울지역만 당일, 인천경기는 다음날 배송)

한치는 부드러운 오징어로 제주도에서는 그냥 썰어서 냉동실에 몇분 넣었다가 회로 먹습니다.
곧 서늘해지면 한치나 갈치는 못 먹게 되어 미리 광고부터 합니다.

간고등어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작업이 들어갑니다.
고등어에 왕소금, 제주도 지하수를 이용하여 몇시간 간했다가 물을 빠지게 해서 얼립니다.
그래서 받으실 때까지 3일정도 걸리니 유통이 짧아 신선함이 살아 있어요.
그래서 고등어의 맛이 너무 좋은가...
오죽 했으면 제가 결혼할 때 엄마께 "엄마, 나 서울가면 이 고등어만 보내줘." 라고 했겠습니다.
그래서 고등어 물리도록 먹고 또 냉동실 가득...있습니다.
엄마가 정말 고등어만 보내더라구요...ㅎㅎ..
진공팩한 것은 공기가 다 빠져나가서 맛이 살아있지 못합니다.
생고등어, 갈치, 한치는 가을이 지나면 못 먹구요
간고등어는 4계절내내 드실수 있습니다.
간을 한 삼치도 있습니다.

신선함이 장점인 제주도 생선의 가격은 시장 가격은 적용하구요
간고등어는 한마리에 3천원(길이 30센티정도)
오르지 않는 한 동일합니다.
택배는 착불입니다.
제주도의 새벽아침 생선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쪽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019-9766-3877로 연락주세요.

겨울철에는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왁스처리를 하지 않은 저의 친구 아버님의
과수원 귤을 배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상품이 아닌 작은 귤인데 20킬로 한상자에 2만원 이내에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당도 보증)

감사드립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책 구합니다~!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 현대경제연구원 [1] 마니샘 2011-12-18 163728
513 08년 겨울 유리드미 워크샵 file 김경주 2008-11-26 31325
512 경북 영천 '나무와 학교'에서 2009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file 나무와 학교 2008-11-22 15485
511 두리하나 공부방 작은공연 <귀뚜라미와 나와> 송태호 2008-11-15 17827
510 교사 초빙 공고 - 푸른숲학교 코스모스 2008-11-13 15261
509 과천자유학교출판국에서 청소년을 위한 전기소설을 펴냈습니다. 과천자유학교출판국 2008-11-13 15330
508 눈물나게 착한 시... 이동화 2008-10-28 16505
507 광진SAY성이야기작품공모전(만화,UCC,산문) 접수기간 연장! file 광진SAY 2008-10-25 38578
506 과천자유학교-2008 빛나누기축제 과천자유학교출판국 2008-10-22 19726
505 ** 푸른숲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모집 ** 박세정 2008-10-21 16413
504 2008년 3기 대안교육 직무연수 안내 file 정태림 2008-10-15 7143
503 조중동 진실왜곡에 맞설 쉽고 간편한 방안을 제안합니다<펌글> 채식주의 2008-09-28 5500
502 정유진 선생님의 감정자유기법 강좌 마감 임박! 우리교육 2008-09-25 7542
501 앗, 깜짝입니다. 봄빛 2008-09-20 7291
500 새 누리집에 들어오니~!!! [2] 마니샘 2008-09-18 11934
499 과천자유학교-미하엘데부스초청 인지학 강연 [1] 이경옥 2008-09-17 5344
498 2008년 2학기 유리드미 워크샵 file 김경주 2008-09-07 8166
497 신과 나눈 인터뷰 권오석 2008-08-13 6155
496 내가 사랑하는 사람 권오석 2008-07-31 6353
495 100년 묵은 장독(항아리) 여섯 개 팝니다! [1] 권오석 2008-07-31 22324
494 작은나무의 할머니가 본디 온 곳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권오석 2008-07-31 1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