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저학년 아직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아이들이 있어 고민이었는데 선생님 강의 들으며 내 이야기보다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하게 하고 기다려주는 것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남승*
많이 내려놓아야 한다는 말씀을 빨간 볼펜으로 힘줘서 노트에 적어보았습니다.
내려놓기~! 아이들에게 가볍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윤단*
책과 글쓰기가 더 즐거웠으면좋겠다 생각했는데 글쓰기를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주신 팁들 모두 귀하게 얻어갑니다. 기다려주기 들어주기 잊지 않을게요 - 남예*
아이들과 함께하는 글쓰기 수업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질문의 방향을 돌려주고, 아이들의 수준으로 눈높이를 낮추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김지*
선생님께서 쌓아두신 비법 중의 비법을 살짝 맛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늘 긴장하고 여유 없이 수업하는 저와 달리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생각을 이끌어 주셔서 깊은 인상이 남네요. 그래서 아이들도 선생님의 수업을 좋아하는 거구나 새삼 깨닫습니다. ‘내려놓기’, ‘들어주기’, ‘아이처럼 생각하기’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되새겨봅니다. 저도 언젠가 선생님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수업을 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영*
글쓰기에 대한 생각과 마음만 얕은 지식만 있었는데, 체계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축척한 경험과 노하우에서 오는 여유로움도 배워갑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각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성*
도서를 읽고 생각을 글로 4줄~5줄 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자신감이 제가 생겼어요~
좋은 그림책들 많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춘*
마주 이야기를 직접 해보니 귀를 열고 질문을 이어간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알았어요. 잘 쓴 글을 만들기 위해 글을 짓게 하고 어른의 관점에서 설명을 많이 하지 않았나 반성하는 시간이었어요.
1-2학년 아이들 개개인 편차가 요즘들어 더 커져서 어느 정도 글밥이 있는 책으로 선정해야하는지 고민이에요 - 김태*
저도, 마주이야기를 직접해보니 참 이게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되었어요. 아이처럼 말하기가 이리 어렵구나,,,진땀이 났어요. 새로운 경험했습니다 - 서은*
항상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싶어 성급하게 다가갔던 걸 반성하게 되네요 기다려주기, 들어주기, 내려놓기 깊이 새기겠습니다.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석지*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할 때 맞춤법 고쳐주고 표현이 너무 단조로운 어휘는 바꿔 쓰라고 지도했는데 이 모든 게 아이들에게는 부담이 되었네요. 이 수업을 통해 저도 아이와 같은 학년. 같은 마음으로 지도 해야겠네요. 다음 시간도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혜*
저학년 시기에 글쓰기 시작이 중요한데 그동안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었어요. 이번 시간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대화할 때 더 많이 들어주고 기다려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
'글쓰기'라는 목적을 가지고 저학년 아이들과 대화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많이 들어주고, 툭툭 건드려 줘야 한다는 것, 가르치려고 생각하지 말자, 저학년은 상상할 때'라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잘난 체 하지 않도록, 입 닫고 귀는 활짝 열고 있겠습니다.
두 번째는 글의 양에 대한 압박인데, 글쓰기가 익숙해 지기까지 기다려주기.
제가 제일 따끔했던 말씀은 '우리는 프로, 문법공부 하라'는 말씀입니다. 꼭 필요할 때는 잠깐 공부했고, 종종 사전 찾아보며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했고, 문법을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프로라면 문법공부는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 윤선*
수업 마치고 <표준국어대사전> 어플부터 깔았습니다.^^
수업 초반에 우리말 문법, 파닉스 등 기본적이지만 핵심적인 지식에 대해 짚어주실 때에는 저의 부족함을 들킨 것 같아 뜨끔했습니다. 수업을 다 듣고 나니 ‘글짓기’와 ‘글쓰기’의 차이에 대해 말씀하신 의미를 곱씹어 보게 됩니다.
수업 때마다 자꾸만 장황해지던 요즘 저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오늘 첫 수업부터, ‘아이의 눈높이에서, 툭 던지듯 질문하고, 기다리고 들어주는’, <마주이야기>를 실천해보겠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지*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계속 고민이었던 대화를 잘 하는 것. 이것을 해결할 마주이야기 하는 법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기보다 질문으로 아이들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자꾸 생각해보겠습니다. 말 줄이기. 아이들 눈으로 낮추기. 계속 실천하려고 합니다. 오늘 수업이 편하고 알찬 느낌이었습니다 -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