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일기 (2009년도 여름들살이) 수아

조회 수 15948 추천 수 0 2009.08.27 19:17:17
나는 2박3일로 강원도 횡성시 살림학교에 다녀 왔다. 여전히 우리를 방기는 해오름, 나는 이번에는 한지 만들기 이다. 선생님들이 구해놓으신 염색재료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것이다. 선생님들이 띠를 하나씩 주셨다. 재료는 오배자-곤충의색 치자-치자 열매 소목, 쪽 등이었다. 나는 소목이 가장 신기했다. 소목은 풀을 칠하면 색이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나는 여러가지 색을 해본 결과 치자색이 가장 예뻣다. 그래서 치자 색으로 한지를 만들었다. 한지로 작품을 만들었다. 멋진 공책1개와 목걸이 방패연이엇었다. 각자 다 다른 작품을 만들었다. 이제 집에 가는날 우리가 가는 것을 원치 않은지 비가 내렸다. 다음에도 즐겁게 와야지

댓글 '1'

곽지

2009.10.11 18:54:20
*.201.89.19

여기에 일기를 남겨놓았네 ^^

몇달이 지나다시 여름학교를 생각해보니 무척이나 할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수아는 즐거웠다니 덩달아 나도 즐거운 기억이 솔솔 나네~

 

위 메뉴에서 어린이→주말계절학교→나눔터에 글을 올려놓았으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더 많이 볼 수 있을거야

우리 다음에 즐겁게 김장담그러가자~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책 구합니다~!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 현대경제연구원 [1] 마니샘 2011-12-18 157946
168 [re] 2003/11/11-박형만선생님께 해오름 2004-07-08 5644
167 2003/11/10-박형만선생님께 해오름 2004-07-08 6427
166 2003/11/07-중등 논술 14기 막내입니다. 해오름 2004-07-08 4522
165 [re] 2003/11/01-박형만 선생님, 저 기억하실련지요...? 해오름 2004-07-08 4744
164 [re] 2003/11/02-박형만 선생님, 저 기억하실련지요...? 해오름 2004-07-08 4577
163 [re] 2003/11/04-조경숙 선생님, 잘 계시지요~? 해오름 2004-07-08 4806
162 2003/10/29-박형만 선생님, 저 기억하실련지요...? 해오름 2004-07-08 4647
161 2003/10/23-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며 해오름 2004-07-08 5039
160 2003/10/23-선생님들 고마워요~ 해오름 2004-07-08 4247
159 2003/10/22-끝이 아닌 시작 (대전의 논술 수업이 끝남을 아쉬워하며) 해오름 2004-07-08 4685
158 2003/10/21-2003국제영어교육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해오름 2004-07-08 4668
157 2003/10/21-10월 27일 이른 10시, 해오름에서 미디어 모임이 열립니다. 해오름 2004-07-08 5372
156 2003/10/21-대전 대중매체논술 수업을 마치며... 해오름 2004-07-08 5792
155 2003/10/02-글쓰기 지도 교사를 모십니다. 해오름 2004-07-08 5034
154 2003/10/02-촉촉하게 시월이 열리네요. 10월 6일 이른 10시 미디어 모임있습니다. 해오름 2004-07-08 5040
153 2003/10/02-연휴에 한 번 가보세요. 빛의 축제가 열린답니다. 해오름 2004-07-08 12917
152 2003/09/30-독서 논술 선생님 모십니다 해오름 2004-07-08 5549
151 2003/09/03-초등논술 19기 스터디합니다. 해오름 2004-07-08 4907
150 2003/08/29-동화책을 구입했는데... 해오름 2004-07-08 5039
149 2003/08/27-자기를 찾는 여행-함께크는우리 강좌 안내 해오름 2004-07-08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