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7일 6시 해오름에서 해넘이가 열립니다!
사나운 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겨울.
따뜻한 공간에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다짐도 나눠요.
올해도 맛있는 저녁과 다과, 풍성한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시기 전에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일까지 참석여부를 알려주세요)
자신의 장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음식을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연락주세요.
즉석 공연도 환영합니다.
2010년 해넘이와 2011년 해맞이를 해오름에서 함께 하고 싶은신 분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랫동안 걸음 못하셨던 분들은 더욱 반갑겠지요. 가족과 함께 오세요.
* 2010년 해넘이와 2011년 해맞이
6시~6시 30분 : 인사 나누기
6시 30분~7시 30분 : 음식 나누기
7시 30분~8시 30분 : 장기 나누기
8시 30분~ : 끝없는 이야기 나누기
서른 여덟 번째 주 - 성탄절 분위기
나는 느끼네
정신의 아이, 미몽에서 깨어나 영혼의 품속에 있는 듯;
그 아이, 밝은 마음으로
신성한 우주말씀과
희망 찬 천상의 열매를 증거했네,
그 열매 나의 본체 신의 땅에서
우주 저 먼 곳까지 환호하며 자라네.
- 루돌프 슈타이너의 <<영혼달력>>가운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해넘이에 함께 해주어서
더 즐겁고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