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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2011 수시 문3 : 보완할 점
타자와의 공존방식에서 (마)의 상황을 논평하면
라오샤 (주체) -> 라오슝(대상)에게 도움을 줌 =>라오샤의 선의를 라오슝이 수용하지 못함.
라오슝(주체) - 라오샤(대상)에 대한 태도를 보면, 조건에 따른 상황에서 볼 때
(가)는 자기애 측면에서 보편적 윤리만 받아들임.
(나)는 보편 윤리적 측면에서 보면 라오슝은 자기애만 중시된 것으로 보임 -> 배려한 것에 대해 배신이 일어남. 이는 배신에 대한 단죄를 판단하는 주체가 누가 될 것인가가 드러남.
(다)는 상황- 조건에 따라 결정
*라오샤의 한계 : 자기애 중심으로 설정하면 주관적 판단을 하기 때문에 분노, 배신 감정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문제 발생. 이는 자기애 중심으로 보면 배려가 형식적 사랑과 배려일 뿐임.
*라오슝의 한계 : 타자와의 공존 관계에서 상호성을 깨뜨림. 이는 타자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
=> (다)의 상황 조건을 모두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한 것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