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사회 (새로운 근대(성)을 향하여) /울리히 벡/새물결
목차
역자 서문 - 이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에!
서문 성찰적 근대화 / 위험의 문제
머리말
제1부 문명의 화산 위에서 살아가기 : 위험사회의 윤곽
제1장 부의 분배논리와 위험의 분배논리
제2장 위험사회와 지식의 정치
제2부 사회적 불평등의 개인주의화 : 생활형태들과 전통의 사망
제3장 지위와 계급을 넘어서?
제4장 '나는 나' : 가족 내부 및 외부의 성별화된(gendered) 공간과 갈등
제5장 개인주의화, 제도화, 그리고 표준화 : 생활상황과 생애
제6장 노동의 탈표준화
제3부 성찰전 근대화 : 과학과 정치의 일반화에 관해
제7장 진리와 계몽을 넘어선 과학?
제8장 정치적인 것의 개막
나무 날(木)에 꽃 피우는 책 사랑방
“책 읽는 교사들 모임”
해오름에서는 매 달 첫 주 나무날(木) 저녁에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책 사랑방을 엽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과 문제의식, 주제에 대한 생각을 거리낌 없이 제시하고 나누면서 책 읽기 내공을 함께 연마해 나가고자 합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각각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은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읽은 것을 어떻게 내면화 하여 삶에 적용할 것인지를 이야기 하다보면 자연스레 쑥쑥 자라나는 삶의 지혜를 모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 모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 오셔요.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책 사랑 공동체를 만들어 봅시다.
관심 있는 독자 여러분과 논술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어서 오셔요) 참, 저녁시간이라 허기가 질 것이므로 약소한 회비를 추렴하여 맛나는 간식을 나누면서 진행하고자 하니 간식비 만원도 챙겨 오셔요.
두 번 째 모임
* 여는 날 : 2008년 4월 3일 나무날(木) 늦은 7시 - 9시
* 여는 곳 : 해오름 평생교육원 얼살림 방
* 오실 분 : 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에 관심 있는 교사 (고등학생, 대학생) 누구나.
* 토론 진행 : 박형만 (해오름 평생교육원 원장)
* 함께 나눌 책 : 위험사회(울리히 벡 지음/새물결)
* 참가비 : 만원 (자료비 및 간식비)
* 참가 신청 : 해오름 02-2679-6270/2 (4월 2일까지) / 덧글란에 신청하셔도 됩니다.
◇울리히 벡 교수는
1944년 독일 슈톨프 출생. 위르겐 하버마스, 앤서니 기든스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저명한 사회학자의 한 명으로 손꼽힌다. 1986년 저서 『위험사회』를 통해 현대 산업사회를 분석하는 핵심 개념으로 ‘위험’을 제기해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근대화의 성공과 경제적 풍요가 동반한 대형 사건사고의 위험을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것과 같은 근대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근대 혹은 ‘제2의 근대’로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 . 현재 뮌헨 대학 사회학연구소장 . 저서로는 『성찰적 근대화』『정치의 재발견』『적이 사라진 민주주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