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지난 주 수업에 빠져서 조금은 조급한 마음으로 교육을 들으러 왔다.
그런데 다행히도 수업 전 부른 노래 한 곡이 되게 마음을 놓이게 한 것 같다.
그리고 습식수채화를 오랜만에 하니 땀방울이 맺힌다;;
앞으로는 더 즐겁게 할 수 있기를^^ - 김민영
긴 휴가를 마치고 오랜만에 수업을 들었다.
조금 낯설기도 반갑기도 한 만남이었다.
처음으로 밀껌도 만들어보고 밀과 관련된 이야기도 들어보고,,,
이렇게 밀하나에도 인간의 역사가 있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 김현주
밀수업 재미있고, 의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역사 수업과 연계를 하면 좋을 듯.
밀을 직접 키우신다는 말씀 신선하고, 부럽고,
그러나 나에게는 욕심이란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 박봉숙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라는 온전함을 느낀다 - 원미선
빛그림은 언제 해 봐도 신비한 경험입니다 - 천세정
돌맹이 관찰 소감을 듣다가 하마터면 눈물이 날 뻔했다.
한편의 아름다운 싯구가 내 마음에 들어와 행복했다...
손잡고 딩동벨 노래를 부르는 느낌도 좋았다.
화음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정은진
아이들에게 색을 경험하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긴한데
습식수채화말고 다른 것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박민아
수업내용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너무나 해맑게 활동하는 아이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무더위에 더욱 재미있고 가치있는 수업해주시고 계신 한재용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경아
습식수채화는 내가 처음 경험하는 색의 경험이었다.
수 없는 색과 마주치면서 색깔하고 마주치는 경험을 처음 하는 느낌이다 - 박명순
몸을 움직이며 소리속에 싸여
화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평화롭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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