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언론소비자주권운동-조중동이 바른 언론으로 거듭날 때 까지 소비자 광고거부운동은 계속된다.>

구독후원 1호점(시사IN) 시사IN 정기구독 후원자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글쓴이: 승주나무 조회수 : 139 08.09.26 01:14 http://cafe.daum.net/stopcjd/62kF/2

언소주는 회원님들의 회비와 후원비가 대표적인 수입원이었습니다.

이번에 정책개발팀에서 '정론매체 구독후원 제도'(줄이면 '정구후')를 신설하고 안팎으로 교섭을 한 결과 회원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구독후원 제도에 대해서 정말 필요한 내용만 말씀드리고, 운용 방법에 대해서도말씀드리겠습니다.

1. 시사IN을 1호점으로 선택한 이유?

시사IN의 매체 신뢰도는 언소주 회원분들과 언론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책개발팀에서 정론매체로 판단하는 매체는 일단 경향(위클리경향), 한겨레(한겨레21), 시사IN입니다. 이에 따라서 이들 세 매체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들 매체와 세 가지 현안을 가지고 논의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두 가지는 곧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의지를 보여준 매체가 시사IN이었습니다. 시사IN의 실무자와 편집국, 경영진은 언소주의 활동에 대해서 매우 환영하고 있으며 협력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해보자는 뜻을 행동과 말로 전해주어서 실무작업을 하는 저희들이 고무될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이번주에 발행된 시사IN 54호를 보면 시사IN이 언소주의 활동에 대해서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실무작업을 진행하는 정책개발팀이나 언소주는 특정 매체에 대해서 편의를 들어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5

2. 어떤 방식으로 구독후원이 이루어지나?

언소주 회원님들이나 회원님들의 친지, 지인이 '언소주'를 통해서 시사IN을 정기구독하면 결제하시는 정기구독료의 일정액이 언소주의 각종 사업이나 후원금에 적립이 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그 대신 감사님께 월별 보고서와 관련자료를 첨부하여 통제를 철저히 받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운용되도록 독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일단 시사IN을 정기구독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시사IN 인터넷 구독신청하기)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구독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요구사항'에 '언소주'라는 내용을 반드시 언급해 주셔야 합니다.

▲ 시사IN 구독신청 화면(언소주를 반드시 명기해 주세요)

전화로 구독후원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담당자에게 "언소주를 통해 구독후원 신청합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으로 구독신청을 했을 경우 시사IN에서는 구독후원의 리스트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언소주 카페의 '구독후원 1호점(시사IN)'에 들어와서 '구독후원 보고'를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구독후원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는 공지사항 "구독후원, 이 점은 꼭 기억하세요!!(클릭)"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시사IN과 언소주에서 서로 리스트를 작성하고, 월말 정산 때 대조작업을 합니다. 만약 리스트의 인원수가 맞지 않는다면, 그 만큼 언소주는 후원금을 덜 받게 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 구독후원이 어떤 분이 되실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 시사IN 정기구독 후원 제도는 시사IN과 언소주의 정식 계약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합법적인 캠페인임을 말씀드립니다.

3. 구독후원은 명백한 통제와 투명한 절차로 운영됩니다.

월별 후원자 리스트나 후원액을 일일이 카페에 명시하거나 일반회원님들에게 보고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후원자 리스트는 카페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감사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월별 정산시 언소주와 시사IN이 리스트를 대조하여 일치여부를 확인한 후 정산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정산자료와 후원자 리스트를 복사하여 감사님께 제출합니다. (구독후원 월별 제출자료) 언소주 회원님들이 구독후원 내역을 확인하시고 싶다면 정식 절차를 통해 감사님께 자료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정책개발팀은 월별 제출자료를 오로지 감사님께만 제출하며 언론이나 일반회원, 기타 인사에게 자료의 내용을 공개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구독후원제도의 대강을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언소주가 산통을 겪고 있는 때에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가서 의견을 보태지는 않고, 이렇게 일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작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소주는 정속으로 달려가야 하며 정속동력을 누군가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꾸짖어주시면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드디어 구독후원 1호점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시사IN을 편애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정론매체에 두루두루 의사를 타전하고 있는데,

시사IN이 한발 먼저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보여줘서 1호점의 주인공이 이렇게 결정됐습니다.

2호점, 3호점도 곧 개설해 '언소주'가 당당하게 정론매체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인터넷이나 전화 등 구독신청 수단과 신청일(시간)을 반드시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00년 00월 00일(00시) 인터넷으로 '구독후원 신청'

2) 구독회원 인증을 위해서 성함의 끝자리와 휴대폰 번호의 끝에 세 자리를 명기해 주십시오.

예) 00주, XXX-XXXX-X091

3) 후원하고 싶은 곳을 선택해 주시면 후원금을 회원님이 선택하신 곳으로 적립하도록 하겠습니다.

① 구속자 후원(물망초 후원회)

② 재판비용

③ 언소주 후원 (언소주 사업비, 운영비 등)

④ 기타 (후원할 곳을 반드시 쓸 것)

★ 위의 항목 외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곳이 있다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4) 납부방식을 써주셔야 합니다. 완납(한번에 내기)인지 분납(나눠서 내기)인지 명시해 주시고, 분납(나눠 내기)이라면 최종 납부일(완납일)을 써주셔야 결산할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 시사IN의 정기구독은 '완납'할 때의 시점을 중심으로 구독후원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분납하시는 분들은 완납이 다 된 이후에 구독후원 리스트에 올라가니 이 점 참조 바랍니다.

5) 월별로 시사IN과 구독후원 결산을 하게 됩니다. 결산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독후원 보고를 하실 때는 반드시 '말머리'에 '구독후원'을 선택해서 글을 써주시기 발바니다. '구독후원'이 아닌 일반글인 경우에는 그냥 쓰셔도 좋습니다.

위의 네 가지는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이라는 회원님들의 깊은 뜻도, 결산이나 감사 등 실무적인 부분에서 무결해야 더욱 빛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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