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2004/06/03-박형만 선생님께

조회 수 4300 추천 수 0 2004.07.08 10:31:05
저는 중등 논술 강좌를 듣고 있는 유승화라고 합니다.
정확히 몇 기인 줄은 모르겠고 수녀님하고 같이 듣고 있는 기수인데요.
제가요, 한 3주 정도 수업에 가지 못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게 왔는데 그게 하필이면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허리 부분에 왔어요.
아팠다 안 아팠다 그러는데 이번주에 있었던 역사 논술 강의는 갔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오래 해서 그런지 어제, 오늘 다시 또 허리에서 신호가 와서 오늘도 땅바닥에 허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인생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데 쉬엄쉬엄 가도 되겠지요.
아쉬운 건 선생님 강의가 이번 주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섹시한 제 자태를 맘껏 보여드리지도 못하고, 변강쇠 능가하는 선생님의 건장한 자태와 세상 누구도 따라오질 못할 선생님의 화술(?)을 즐기지 못함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상담 선생님들께 여쭈니 못 들은 강의는 다음 기수 강의때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그럼 다음 기 강의때 꼭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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