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09 여름 통전교육 교사양성 단기과정

조회 수 14140 추천 수 0 2009.07.21 06:58:38
2009년 여름 통전교육 교사양성 단기 입문과정  
- 온전한 사람 온전한 교사로 서기 위한 7일간의 여행
일시 : 2009. 8.16(일) 오후5시~22(토) 오후2시 [6박7일]
장소 : 꽃피는 학교 [제천]

억압과 방임을 넘어서서 자유와 질서를 함께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은 없는가?
정신과 물질의 온전한 관계에 바탕을 둔 가르침은 없는가?
성장의 각 시기를 일정한 원리를 따라 변화 발전하는 의식에 걸맞은 배움은 없는가?

통전(統全)교육은 그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즉, 사람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는지를 아는 것.
이것을 제대로 안다면 많은 답이 풀리지 않을까요?
교사이기 이전에 먼저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고 거기에서 출발하고 싶은 분이라면, '즐겁고 진지한 진리의 공동 추구'를 교사문화로 삼고 있는 꽃피는 학교에 거부감이 없을 것입니다.
꽃피는 학교는 '온전한 사람, 통전된 교육'을 위해 15년제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7년째를 맞이하여 아직은 미숙한 점이 있지만 통전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일관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려고 노력해왔으며 보잘 것 없지만 어느 정도의 성과들이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에 의미를 느끼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을 모십니다. 매우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대안교육의 새로운 형태인 꽃피는 학교 통전교육을 이해하고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 세계에 관한 통전적 이해
하나-둘-셋 발달론 / 하늘-땅-사람을 잇는 절기공부 / 민에 의한 공교육, 민교육 / 동아시아 평화의 가치 /  통전교육의 근원성과 대안성

나. 통전교육의 방법
하루 흐름에 대한 이해 / 우리말에 깃든 얼 / 글씨 공부; 반듯꼴과 멋진꼴 / 노래 배우기와 리코더 연주 / 선의 향기; 먹으로 만나는 그림

다. 통전수업의 내용과 실제사례 소개
유치과정의 실제 / 초등과정의 실제 / 중등과정의 실제 / 고등과정의 실제 / 교사양성 통전학림

    - 16일 오후 5시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방배정, 저녁식사, 공책만들기, 서로소개, 길안내 등)
    - 참가인원은 30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시고 참가비를 내신 분을 기준으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교육비 : 숙식비, 재료비 포함하여 35만원 입니다.
할인 : 저소득층 공부방, 대안학교 교사 28만원. 통전학림 배움딸 25만원.
* 기록작업 (사진촬영, 필기, 녹취와 녹취를 푸는 작업, 진행보조)을 도울 분 2명에 한 해 참가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 <통전학림 배움딸>이란‘진리의 배움길을 따르는 이’란 뜻으로 통전학림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접수마감 : 1차 7월 31일 까지
신청방법 : 강좌신청 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beumesup@hanmail.net)
강좌비입금 : 8월 10일 까지 국민은행 702701-01-409194 정태림
           (강좌 3일 전 개인사정으로 연수를 취소하시면 참가비의 80%를 되돌려 드립니다.)
준비물 : 세면도구, 개인컵, 바로크 리코더, 필기구(색연필), 실내용 실내화
특기사항 : 이 양성과정을 마치시면 꽃피는학교 교사 지원 자격을 우선하여 갖게 됩니다.
문의 :           beumesup@hanmail.net/ www.peaceflower.org
         043) 651-5685 배움의 숲 통전학림 사무국
         019-609-7163 정태림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kin/ggambo5300_board_gray/font.js"></SCRIPT>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책 구합니다~!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 현대경제연구원 [1] 마니샘 2011-12-18 157942
508 2004/06/03-박형만 선생님께 해오름 2004-07-08 4300
507 [re] 2004/06/03-박형만 선생님께 해오름 2004-07-08 12698
506 2004/06/05-초등 23기 화이팅!! 해오름 2004-07-08 5751
505 [re] 2004/06/15-초등 23기 화이팅!! 해오름 2004-07-08 4392
504 [re] 2004/06/16-초등23기 모임하고 있어요 해오름 2004-07-08 4497
503 2004/06/04-초등논술 23기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해오름 2004-07-08 4639
502 2004/06/17-제 8회 여름학교 - 빛으로 여는 세상 file 해오름 2004-07-08 4130
501 2004/07/05-최새봄 선생님 보세요. file 해오름 2004-07-08 4679
500 2004/07/06-이라크에는 무장병력 대신에 평화를 보내야 한다 해오름 2004-07-08 3869
499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안내 해오름 2004-07-13 4385
498 식사 기도문 백현진 2004-09-08 43835
497 집에서 만든 계절책상 입니다. file 이주난 2004-09-10 13123
496 강좌는 매일 진행되나요? 고도 2004-09-19 4796
495 글쓰기 선생님, 지사는 없나요? 하외호 2004-10-04 13441
494 신나는 NIE 함께 공부하시려면... 박점희 2004-10-09 4479
493 그립습니다 남영교 2004-11-12 4636
492 초등 독서논술과 논술지도사는 다른가요? 이정란 2004-11-14 4692
491 안녕하세요? 정미란 2004-11-19 4656
490 신나는 NIE '신문아 함께 가자'전시회 안내<소년한국일보에서> 박점희 2004-11-24 5503
489 철학논술에 대해 조수정 2004-12-18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