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업내내가슴한켠이 먹먹해졌네요! 아직은 저에겐 어렵고 어려운 하브루타이지만^^ 

사례로 들려주신 내용 들으며 제 평소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또한 문제 의식을 삼고 진정한 강자가 되는 아이로 기르는 것이 우리 교사이자 부모가 가장 중요시 해야할 부분임을 마음속 깊이 새겨봅니다! 

짝토론을 통해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제까지 수박겉핧기 식으로 질문을 던졌던 저였구나를 알게 되었고 짝선생님의 질문을 보며 다시 한번 제 질문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의미있게 가져보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황미*

교육은 잠잠했던 질문들을 휘몰아치게 하고, 텍스트의 인물들을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 학생과 선생님, 자녀와 부모의 경계를 이리저리 헤매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다운 것이 무얼까?' '넌 어떻게 살고 있니?'  묻네요 - 나혜*

오늘 종합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텍스트에서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항상 정답찾기에 급급하는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구요.. 머리와 마음을 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