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문에는 답이 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정해진 답도 있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 대한 답도 있는데 우리는 정답만을 생각하니 답하기 어려웠고 질문하기 어려웠던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열려있는 질문과   해답을 생각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나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가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책으로 하브루타를 하며 질문과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아가는 것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용히 바라봐 주시며 이끌어 주신 박형만 선생님과 함께 길을 걸어 주신 동기분들이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음을 가듬담아 고마움을 전합니다 - 김근*

 

'질문만들기'가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질문'을 잘만들고싶은 욕심이 앞섰던것 같습니다.

질문을 만들기 위해 반복해 읽다보니 자연스레 흐름을 따라가게 되어 참신기하고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질문에 대한 좋은 대답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이 모든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더넓고 깊은 세계를 만나겠지요~

박형만 선생님을 통해 배움의 시간이 참달고 즐거웠어요^^ 함께한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 이미*

 

질문과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는다는 것을 제대로 경험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고통스러웠지만,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읽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해 보는 것!이 이 수업의 특장점이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고 했던가요^^ 자세히 볼 수록, 같이 볼 수록, 소리내어 읽을 수록 새로운 질문과 생각들이 떠오르는 경험은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신 박형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선생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 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