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박형만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항상 편안하게 이야기하듯 강의해 주셔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산의 독서방법 중 초서가 인상 깊었습니다.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는 부분인데, 심기일전해서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읽기 흐름에서 관찬-고찰-성찰-통찰로 구분하고 하브루타와 연결하니 이해가 조금 쉽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강의도 무척 기대됩니다 - 박미*

쉬울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정독하기의 네가지가 큰~ 어려움이었지만..."이론이 없는 실전은 무너지기 쉽다."는 말씀에  열심히 복습해보겠습니다. ^^

연결된 몸체를 생각하지 않은 토끼와 오리의 머리, 그 머리만 보고 세상을 알려고 하지 않도록 자신을 다독일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생각의 초롱불을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함께 공부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셔서 즐거웁습니다 - 이정*

제대로 독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지 다시 깨닫습니다. 제대로 읽어야 제대로 질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제대로 질문해야 제대로 읽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두 가지의 관계와 영향에 대한 앞으로의 배움을 기대합니다. 함께하는 선생님들 반가웠습니다 - 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