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주제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이며, 토론은 독서를 완결, 완성하기 위한 도구이다. 토론의 주제를 정할 때는 주지주의적 학습이 아닌 지식을 학습자 스스로 구성해가도록 돕는 구성주의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교사의 문제의식이 주지주의에 갇혀있을 경우 단편적이고 고식적일 수 있다.

책을 읽고 각자 느끼는점이 다를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질문하기에 있어 서사주체별 관점에 따른 자기 소개서, 사건 개요서, 진술서 쓰기는 사건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양질의 질문을 만들 수 있다. 

수업에 앞서 시, 노래등을 활용한 마을열기 방법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토론하면 무겁게만 다가왔는데, 점점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 박윤*

독서토론 수업은 - 어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기 위함이다. 수업에 앞서 마음을 다음고 현 수업에 들어오기 위해. 마음열기를 하면 좋다. 생각하고 나눌 시 . 그림 . 음악 . 동요 마음을 열었다면 생각열기  그림이나 영상을 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마음을 다듬고 현 수업에 들어왔다면 책을 읽고 묵독- 음독 -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밑줄 그기 - 모르는 낱말 ( 사전찾아 적어보기) 이때 또박또박 읽기, 저학년의 경우 읽을 때 리듬을 타서 읽으면 좋다 

서사 주체별오 정리하는 사건 개요서 - 책에 나오는 인물로 자기 소개서- 진술서를 한 다음 질문 만들기로 진행방법을 알게 되었다 .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다 하지만 모르는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어 책을 한권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박혜*

매 강의마다 하브루타 수업에 관하여 배우는 것도, 아이들의 교육,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 강미*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난 후 질문하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사실적인 질문을 주로 하거나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라는 질문을 불쑥 했었는데, 이 수업을 들으며 질문의 종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책 한권을 읽고 이렇게 다양하게 질문을 하다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인물을 바라볼 수 있어 더 깊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