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한발 다가서는 6월입니다.
겨울을 지나 봄을 맞아 연둣빛 세상을 만들던 잎들은 차츰 진한 녹색을 띄어 갑니다.
지난 시간에는 봄에서 여름으로 들어가는 푸르름을 젖은 도화지에 그려보고 전체가 모여 유리드미를 하였습니다. 부모님들과 유리드미도 같이 해 보았습니다.

6월에는 직선과 곡선을 몸으로 느껴보는 유리드미를 하고 포르멘을 그립니다.
또 찰흙을 빚으며 흙의 세계로 들어가고 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공부합니다.

10시에 수업이 시작됩니다.
늦지 않게 오세요.
이번에도 부모님들 유리드미 합니다.
편한 옷을 입고 오세요.
혹시 못 오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