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지막이네요.

뭉클하기가 몇 번인지, 역사는저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수업을 듣기 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 전에는 감정이 앞서서 복받친 것이었다면

이제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내리는 숨에 흐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보고 바로 생각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