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8108.JPG


IMG_8110.JPG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의 뒷 배경이나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민중들의 삶, 문화사 부분을 풍성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화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본다거나

그림 등을 오려서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김리사



지도자 과정이라~~

'역사'가 그저 좋아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좋은 강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순진



김경옥 선생님이 수업준비를 날마다 잘 해오셔서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소개해 주신 책을 읽으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이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깊이 새기고 싶은 점은 '교사의 열정'입니다.

교사의 열정은 배우는 이에게 힘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 이도경



20강 내내 행복했습니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맛있게 잘 어우러서 양념까지!

인생을 더 넓고 크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줄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함께 했습니다.

매 시간 읽어야 될 책의 양이 만만치 않았지만 즐거운 노동이었습니다.

함께 한 선생님들도 좋아서 긴 과정이 어렵지 않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제 복입니다.

강사님과는 다른 수업으로도 또 만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현주



통합역사논술 20강을 즐겁게 마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함이 가득 차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고마운(?) 아가를 뱃속에 품고 듣는 수업이라

한꼭지 한꼭지 깊이 아로새기는 수업이었답니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웃고 많이 담아간 수업이었네요.

선생님의 재미난 입담 뿐만 아니라

같이 수업을 만들어주시던 샘들의 열정에도 감탄을 많이 했네요.

역사에 대해 몰랐던, 조금은 소원했던 내가

역사에 대해 더 알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시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윤상희



아이들과 역사를 통해 만나는 일은 신중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끼는 일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고민과 함께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을 어떻게 가져야 하나' 하는 질문이

늘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사 의식이 바로 섰을 때 역사의 거대한 물 줄기를 조망할 수 있고

그 속에서 현재의 삶을 해석해 낼 수 있습니다.

화석처럼 굳어 있는 과거의 일들을 지금에 되살려 '되와 살' 이 들게 하여

'지금여기' 에 생생하게 되 살리는게 교사의 몫이겠지요.

김경옥선생님과 함께 한 역사공부는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역사 수업이 아닌 역사논술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도반님들 모두감사합니다.

- 김경희



해오름에서 마련해 주신 덕분에 통합역사논술 수업을 아주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가르치는 일로 분주했던 시간들을 뒤로 미루며

배우는 일에 심취하는 현재를 보내는 일이 즐거움입니다.

배운 것들을 가지고 가르치는 내용을 다져나가야 겠다는 생각을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배움도 역사적 배경없이 이루어질 수는 없는데

역사를 다시 배우고, 책을 읽고, 수업 지도안을 다시 짜보면서

신선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늘 열강해주시고 많은 자료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차들을 준비해 놓으시고 햇볕 잘 드는 교실을 따뜻하게 마련해 주신

해오름에도 감사합니다.

- 박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