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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강의 강의. 5개월 정도의 시간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매 강의 마다 감동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바로 교재로 만들어서 써도 될 만큼 훌륭한 자료와 수업안도 감사합니다.

바쁜 시간에 숙제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숙제를 하고 내 수업안과 선생님의 수업안을 비교하면서

더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운

 

 

처음 시작할 때는 과제에 대한 부담이 엄~청 컸어요!

마지막 과제 하면서도 부담은 있었지만 나름대로 적응해서 약간 스트레스 받는 정도,,,

매번 과제 할 때 무성의하게 했던 점, 심히 반성합니다.

바쁘다고 전날 대충하고-

다른 선생님들 과제 하신 거에 비해 많이 질이 떨어져서 민폐를 끼쳤어요.

그나마 빠뜨리지 않고 낸다는 것에만 의의를^^;;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역사의 흐름을 나름대로 보다 선명하게 정리하면서

정치, 경제,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식했던 것에 대해 반성하며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 마저 다 읽고 이후에 아이들과 수업할 때는

보다 진지하게 열심히 공부하면서 가르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왠지 끝난다니 아쉬운 마음이~!!!

선생님,건강하세요!!

- 서명희

 

 

수업안을 만들면서 예습을 충실히 할 수 있었고

본 수업을 더 충실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의 해박하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큰 변화를 가졌습니다.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현재 제 삶의 태도를 결정짓고 나아가

가르치는 학생과 저의 자녀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역사적 사실보다 그 역사가 내포하고 있는 역사 정신을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갈 수 있음도 느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열강해주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문자혜

 

 

해오름 건물로 들어서기 전에 항상 만나는 담장에 넝쿨이 있습니다.

처음 푸른색조차 없었던 그들이 이제 벽면을 가득 메우고도 넘쳐

인도쪽으로 줄기를 뻗어오는 걸 보았습니다.

학문의 길도 그런 것 같습니다.

시작은 아주 작은 몇개의 언어였지만

한가지 한가지 뻗어나가는 것처럼 채워지는 걸 보면서

살아있으면 배워야 하고, 배웠으면 실천해야 하는 것이란 걸요.

역사 수업을 들으면서 계속 저에게 물었습니다.

'너라면 이 경우 어떠했을까? 어떻게 행동했을까?'

그때마다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대다수의 사람 뒤에 숨거나, 내 일이 아니란 생각으로 외면했을 나의 모습이 보여서요~

그런데 이젠 조금의 힘이 생깁니다.

역사적 진실 앞에서 거짓이 진실보다 앞서나갈 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정확히 문제를 본다면 대항할 만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한 걸음 내딛는 이 순간 깨어있는 자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함께 하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언제나 열강해주신 선생님!!

풍성함만큼 감사도 큽니다^^

- 이명선

 

 

풍부한 자료와, 꼼꼼한 설명, 바른 역사관을 통해

역사공부를 시작하는 새내기 선생님으로 많은 도움과 방법을 알게되어

소중한 수업이었습니다.

특히나 역사적 배경과 사건들을 소재로한 역사소설 읽기는

과거의 지나온 역사를 상상하고, 생생하게 느끼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힘들거나 바라는 점은 없구요,

소중한 시간 행복한 경험에 감사드립니다.

- 박영임

 

 

와~오늘이 종강입니다.

첫 시작의 기대와 고민들이 어느새 멀어진 듯한 지금이에요.

처음 통합 역사논술이라고 해서 겁없이 시작했던 것이

지금의 성취를 일구어 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스치네요.

혼자 하기엔 끝도 안보이는 강, 바다였기에 수강을 신청해서 진행해오는 동안

강사 김경옥 선생님은 물론 동지처럼, 친구처럼 함께한 선생님들이 있어서

힘을 냈던것 같습니다.

세계사 흐름과 더불어 얽혀 있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아이들과의 수업보다도 본인, 나의 성장이 먼저 였기에

마무리하는 과정이 더욱 기쁘네요.

그리고 오히려 이제부터 내 몫의 학습이 남지 않았나 하는 부담도 있지만

강의 전 수업 준비, 강의 후기 작성이 무척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좀 더 학습자들간의 소통이 적극적이었다면

보다 더 큰 공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