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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이 만나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 3-4학년이라 그런지 발달단계를 살피면서 떠오르는 몇 명이 있었다. 놀이하기 좋은 넓은 마룻바닥이 있으면 좋겠다. 더 추워지기 전에 자연물로 함께 만나봐야겠다 - 김태*

 

책을 읽고 함께 주제를 잡고 질문을 만들어가면서 조금 희미하게 느껴진 책을 통한 질문 만들기 주제잡기가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놀이를 통해 중심을 잡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파도가 몰아칠 때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한 말이 가슴에 새겨진다 - 강미*

 

하나의 책에서 여러 주제를 뽑아낼 수 있고 발문으로 이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과 놀이를 가장한 학습의 차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최혜*

 

책을 읽고 주제를 찾고 그에 맞는 발문을 해 보며 책에 대한 이해와 발문의 중요성을 알았다. '학습을 위한 놀이'가 아닌 '놀이를 위한 학습'이란 선생님의 말씀처럼 내가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 - 이은*

 

리듬감을 위한 몸놀이가 정신을 일깨울 수 있어 좋았어요. <할머니의 레시피> 주제와 발문 찾기를 통해 깊고 다양하게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3, 4학년의 특징과 발달을 기억하며 남은 차시 수업도 기대가 됩니다 - 박언*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차분히 살펴보고 그에 따라 책 속의 내용과 함께 발문해가는 과정이 의미있고 깨달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안정*

 

3, 4학년의 특성과 7년 주기의 성장패턴, 할머니의 레시피, 콩주머니 놀이로 시작하여 마무리한 몰입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 김혜*

 

사람의 7년 주기설을 통해 몸, 정신, 감정 영역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부분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좀 더 아이와 자신을 고루 성장하기 위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유혜*

 

'할머니의 레시피' 책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좋은 책, 좋은 발문이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따라 몸놀이를 재밌게 '리듬치기', '발구르기', '콩주머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수업 듣고 갑니다 -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