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샘님께서 처음 19기수업 하실때 박형만샘님의 좌악깔리는 무거운 목소리에 비하여 무게감이 없어서 노파심에 쬐끔 걱정을 했었는데 1강-역사를 왜 배우는지에 대한 수업을 듣고는 샘님이 너무 멋지고 예뻐(?)보였어요. 2강 3강 오늘 주제신문만들기 발표까지 무지무지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선생님은 "왜"라는 생각을 가진 평범한 사람에게 "이래서"라는 확신을 주신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 주제신문 만들때 어떤 샘님은 이 강의를 듣기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셨지만 엉터리라도 끝내고 나니 그래도 생각에 정리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선생님 혹시 마술같은거 배우셨나요? 샘님하고 이야기 할때는 뭐든지 쉽고 가능성있게 느껴지는 그런거요. 샘님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고 부럽습니다. 수업 마무리까지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