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을 올리려고 강의 책 17쪽을 보니 정인지가 쓴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문밑에 "정말 자랑스럽군"이라고 끄적인 것이 보이네요.
우리한글 좋다.좋다 생각만 했지 느껴보긴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배선생님들이 워낙 정리를 잘 해주셔서 그대로 복사해서 붙일까 약은 생각도 해봤지만 제가 들으면서 감탄했던 부분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아직 함께 하는 선생님들을 하나도 몰라 어색하지만 열기만은 느껴집니다.
다음주까지 숙제는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2부를 읽고 서평써서 12장 복사해 오시는 거구요.
1.띄어쓰기. 맞춤법 용례(세창 출판사)
2.우리말글 바로 알고 옳게 쓰자(창작과 비평사)
3.산왕부루(푸른책들)
4.책아 우리아이 마음을 열어줘(하제/청어람 미디어)는 선생님께서 권해주신 참고도서입니다. 근데 인터넷 서점에서는 띄어쓰기.맞춤법 용례가 절판되었네요.
피에쑤:혹시 이 글 읽으시면서 잘못된 부분 찾으시는 건 아니시겠죠?^^
괴발개발 써서 남세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