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15차시-"워크샵">> 이해진 선생님

이해진 선생님과의 끝수업날입니다. 그간의 수업들은 문자 텍스트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을 알게된 시간이었어요.
단편 애니의 감상과 생각 나누기가 끝난 후 워크샵 주제 토론 시간이 있었는데,
각조 선생님들 모두 열띤 토론으로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답니다. 아이들과도 이렇게 토론할 수 있다면....^^


★ 단편 애니메이션 감상과 수업 적용

<작품:[달걀꼬리] 중에서 "몰랐던...">

보기 전에 "무엇인지 몰랐던 무엇"일까에 대해 호기심 불러일으키기
- 작은 동물 한 마리가 몸이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의자에 앉혀져 있다.
줄을 풀어보려 애를 쓰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빛처럼 내려온 하얀 손의 이끌림에 창문 앞으로 올라가 밖의 세상에 몸을 던지는 순간,....
새가 되어 날아오른다. 비로소 감춰진 제목이 나온다. "새인지 몰랐던 새"

<수업 적용>
*전체적인 주제는 "자아 찾기"
*아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발문
-너에게 있어 "끈"은 무엇인가?
-끈이라 생각되는 것을 어떻게 풀려고 노력해봤나?
-빛의 존재는 누구일까?
-아이는 계단을 올라가며 왜 자꾸 뒤를 돌아봤을까?
-창문 앞에 섰을 때 나라면 어떤 선택을 내릴까?

<활용 도서>
비슷한 주제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너는 특별하단다」「뛰어라 메뚜기」「꽃들에게 희망을」


★ 워크샵

영화 "빌리 엘레어트" 수업 모형 발표와
광고를 이용한 수업 모형 발표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