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19년 07월 17일 (물날) 이른 10시-13시 

수업주제 : 배움 결실 나누기

길잡이샘 : 이선희, 신희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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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소감문>----------------------------------------------------

청주에서 매주 올라오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늦게까지 수업을 하면서 온전하게 마무리하지 못하더라도 매주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과제는 못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강하고 싶은 다음 강좌는 그림책 강좌입니다^^ 작가별로 그림책의 깊이를 느껴보고 그림책도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강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 바람입니다.) 중등,고등 논술도 또 한 번더 수강해보고 싶습니다. 강사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믾이 배우며 좋은 선물 받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배운것을 나누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김윤*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수업 모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과제 제출 때 차시를 짜는게 힘들었습니다. 그 부분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 교사의 자질과 수업 내용도 배워야 하지만, 이 과정을 듣고 실질적으로 어디에 수업을 할 수 있는지, 수입 창출을 어떤식으로 할 수 있는지 노하우도 알려주셨으면 해요^^ 이상은 좋은 교사이지만 현실에서 이 노력들이 발휘되어 수입으로도 연결되길 바래봅니다. 수강하고 싶은 다른 강좌는 역사나 독해 부분에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있으면 수강하고 싶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유*

 

1.좋았던 점은 발도르프 교육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사전 지식없이 발도르프 교육을 모르고 해오름 수업에 임했습니다. 처음으로 발도르프 교육을 들어서 신선했습니다. 초등학생의 발달이해가 좋았습니다.

 

2.힘들었던 것은 -초등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독서논술의 흐름이해...

 

3.수강하고 싶은 강좌는 하브루타, 글쓰기 수업, 독서토론 수업, 중등 독서 논술입니다. -이미*

 

제가 많이 바쁘고 여유가 없어 매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참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다른아이를 가르치는 것을 이제 시작하는 참이라 도서관에서 만난 책만 가지고 맨땅에 해딩하듯 시작했는데, 발도르프의 교육관과 수업의 실전 등은, 아이들을 만나고 실제 수업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르멘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해보고 저부터 중심을 잡고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이제 저희 2학년 아이와 지역아동센터의 제 멋대로인 1학년 남자아이들을 데리고 해볼 생각입니다. 2학기 때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만나시길 바랍니다. -박성*

 

19주 수업 과정을 통해 바로 서는 힘이 생겼음을 느낍니다. , 노래, 그림, 포르멘,놀이... 다양한 활동과 선생님들의 경험을 듣고 배우는 시간동안 제가 건강해지고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과 힘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통합 독서논술로 새로 시작하면서 체계가 조금 잡혀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 시간 열심히 수업해 주셔서 감사하고 특별히 실제적인 수업에 많이 도움주신 신희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중등인문학, 토론수업 등 해오름에서 계속 공부를 이어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

 

초등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사님들의 경험에서 겼으신 실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발달단계를 꼭 고려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고학년 수업을 주로 해서인가 놀이부분이 저는 좀 어려웠습니다. 그림, 음악, 몸놀이가 더 어색하고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점은 알겠는데 제가 하기에는 어렵더군요.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용기내어서 해보니까 어색함도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다음 가을학기도 많이 기대가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뵙기를 바랍니다. -한아*


처음 수업을 듣기 시작했을때는 배우는 것들이 뭔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차근차근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정을 버텨나가면서 내 속에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벽돌을 쌓아 집을 짓는 과정을 즐겨야 하는데 너무 결과만을 기대한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고학년을 가르치다 보니 저학년 과정에서 하는 만들기 ᅟ활동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활동들은 수업에 응용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하신 수업 경험을 듣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손순*

 

강사 선생님별 스타일 차이가 있으신데 적응할만 하면 바뀌는게 아쉽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체수업 통일성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합니다. 여러 활동 시 활동을 하는 이유와 효과 등등을 미리 설명해주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시간은 적다고 하셨지만 활동만으로 채워진 날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미 수업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지도안의 정확안 의의와 각각의 의미등을 설명해주지 않으시고 그냥 지도안을 짜오라고 하신 부분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이들 지역별 차이도 있지만 일반적인 부분을 알고자 온건데 그런 설명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별로 서로 어디까지 하셨는지 잘 소통이 안되셨는지 포르멘 그리기는 순서가 뒤죽박죽 된 것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5,6학년 신희진 선생님 수업 따로 특화해서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승*

 

수업계획안을 만드는게 힘들었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깊게 이해하고 대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제를 충실히 해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