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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와 <함께 생각하자 노동>을 함께 읽으며 노동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주인공이 되어 자기소개서를 쓰며 작품의 이해, 주인공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노동'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수업이었다 - 이은*

 

노동에 대해 개념부터 다시 정립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사회를 잘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혜*

 

실제 수업 활동지를 가지고 직접 수업해 봄으로써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수업하는 활동지를 직접 써보고 발표하면서 어느 부분을 힘들어 할 지 어느 부분을 아이들과 더 깊이 나눌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 강미*

 

행복하다고 여기고 있는지? 행복의 가치는 무엇인지? 사실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오늘 수업에서 '행복 인프라'를 만드는데 도움을 얻었다. 느껴야 한다는 것, 자꾸 떠올려야 한다는 것.

아이들에게도 '넌 행복한 존재야'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해야겠다. 행복은 깊은 땅 속 묻혀있는 보물이 아니라 내 옆에, 내 앞에 있으므로 많이 느끼도록 - 유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노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과 꼭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이현*

 

노동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어요. 산재해있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책 한 권을 함께 살펴보니 폭넓게 생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유혜*

 

동물을 그려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은 추후 아이들과 함께 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청소부 -> 노동에 이르기까지 '노동'의 의미를 확장하며 생각하고 수업할 수 있도록 하는 도서 안내가 좋았습니다. 행복한 청소부 발문 등을 통해 책의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었어요 - 박언*

 

자기에 대한 인식과 성찰로부터 사회적 가치로의 접근을 단계적으로, 배워나간 것 같습니다. 사회가 결국 모든 '나'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안정*

 

감성충, 진지충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행복'이라는 말도 오글거리고 현실적이지 않은 가치가 된 것 같아 아쉽다. '노동'이라는 말도 더 가깝게 느껴진다.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제대로 일찍부터 배워야 할 필요를 느꼈다 - 김태*

 

5, 6학년 첫 수업이었다. 동물을 표현하고 설명해보는 시간도 재미있었다. 노동이라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즐거운 수업이었다 - 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