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노작수업을  다녀와서)
                                                                           양명초등학교 6-3
                                                                                 조민경(정영화씨의딸)                        


주소:경기도 양평  지제면 곡수리 67  번지 후두둑 선생님의 피리 작업실
요번주 월요일 부터  저는 엄마가  교육을 받는  해오름이라는
곳에서  흙피리를 만들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가족과의  동행이 가능해서  저는 금요일에 엄마를  따라 나서게 돠었습니다
금요일  날  처음으로  엄마의 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오름에 대하여 처음에는 엄마가 쓸데없이 왜 이런곳을 다니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실을 들어선 순간  매우  교실분위기와 재미가 있겠다고 상상이갔고  엄마가 이 곳을   다니는  동안  참  보람차고  재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지나갈수록  저의 숙제보다는 엄마의 숙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저도 하고싶다는 충동이 일은 적도 있습니다 ..   그런데 오늘이야 말로  동참을 하여  흙피리를 만들러  간다니 참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
우리는 그곳에 도착하여서  소머리 모양의  느티나무를  보게 돠었고 , 후두둑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두둑 선생님  처음의 인상은  후두둑이라는 이름의 자체가 너무 코믹했고  밑쪽의  가운데 이빨이  하나가  빠진것 같았습니다 . 또 후두둑  선생님은  실제의  연세는  저의  아빠보다는  어릴것같앗는데  흰머리가 너무 많이 나셔서 저는  도인이 되지  않을것을  다짐했습니다
    후두둑 선생님은  설명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학교  선생님이 되셔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선생님이 되실것 같습니다.선생님이  하셨던 말씀 중  우끼니우스 사우로스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저도  후두둑 선생님 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흙피리의 종류는
훈이  꾸룩이  오카리나 같은것(이름을 까먹었네;)이있었는데  모양도 여러가지였다  사슴벌레, 조개,새 , 개구리 ,백조,물고기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크고  단소 같이 부는  훈이를 골랐다  예쁜 새모양이었다.
   우리의  첫  작업은  수저로  문지르기 였다 . 은수저로 하면  은빛이 나고  금수저로 하면  금빛이 난다고 한다. 나는  쇠수저였다. 그런데 그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은수저로 문지른 것  과는 다른 색이였기 때문이다.후두둑 선생님이  음을  맟추고 난뒤에 흙피리를  구웠다.  나는 큰 가마에 구울 줄알았는데  삼겹살  같이 구우니  조금은  황당 했다.
우리는 불을지펴 놓은채  밥을 먹으러 갔다. 수저로  열심히 문지르고 나서인지  밥을 많이 먹게  되었다. 오면서 후두둑  선생님의  트럭을  타고 왔는데  심한  난폭운전인것  같다.  와서는  나무가지와 낙엽을  주서왔다. 나중에  낙엽을 꺼먹이라고  흙피리를 물들일때 썼다. 이 꺼먹을 하니 흙피리가 껌정 색이 되어 버렸다.  다  만든 뒤에  나는 불어 보았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자꾸 부니  요령이  생겨서  쉽게 불어졌다.  오늘 흙 피리수업  같이 해주신  선생님들과  후두둑 선생님의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놀러 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