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초등논술지도자과정 18강수업소감문
날짜 : 2005년 7월 22일 강사 : 이선희

● 감사합니다. 다양한 수업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불어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주관적 시각 또한 틈틈이 던져주셔서 더욱 수업에
몰입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또한 좋았습니다.
선생님의 그 다양한 독서경험을 들으면서 역시 내가 먼저 많은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업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나의 경험과 지식수준이 결정함을 깨달으며
선생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들을 다 소화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저의 수련을 더 쌓은 후 제가 좀더 채워진 상태에서 이 수업을 꼭 다시 한번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운 날씨에 애 많이 쓰셨구요, 선생님의 순수함~
영원히 기억할께요.

● 감사했구요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숙제를 열심히 해야 선생님 강의도
다가오는 느낌이 팍팍 와 닿았을텐데. 수업계획안을 짜는 것부터 딱 막히더니 갑갑한
느낌이 드는것이. 여기서 저의 성향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다른 선생님들의 계획안을
보면서. 거기에 첨부되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해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현실감이나 아이들의
반응을 알 수 없어 답답하고 방향을 잡을 수는 없지만 선생님들의 사례를 듣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자분자분 차분하면서도 재미있게 하시는 강의 좋았구요.

● 선생님을 만나면서 아이들 앞에 서는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끄러워지더군요. 교사로서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있는지에서부터 그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행복해지고 풍부해졌습니다. 더운 여름(땅을 많이 흘리시던데) 건강히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과 함께 한 6주가 책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면 시간이 왜 그리 짧은지...
좀 더 여유있는 수업이었으면 좋겠어요. 그저 아쉽고 모자란 듯해서 서운하기만
합니다. 무더운 여름 애써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뵈었으면 합니다. 아니, 선생님 꼭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업을 들으면서 아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것을 배우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처럼 선풍기를 좋아하시는 선생님을 뵙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더우신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막연하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특히 빛그림을 그리면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고, 집에서 아이에게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합니다.
선생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이랑 공부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제가 봤던 책들을 다른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빛그림이며 나무그림 모두 새로운 만남이었구요. 저는 책으로 수업할 때 아이들과 어떤 관점으로 만나야 되는지가 참 소중하게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독서수업에 대한 얘기를 좀 더 배웠으면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선생님의 수업은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마음에 쏙쏙 와 닿는 말씀에 공감도 많이했고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기만 합니다.

● 넘쳐나는 많은책들을 볼 때, 아이들에게 무엇을 먼저 어떻게 읽혀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업계획안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이 좀 길었으면 합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실질적인 수업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아이들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업목표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준비를
많이 해가도 수업시간에 모두 적용할 수 없을 때가 많았어요. 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과 분위기에 따라 주고받을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지금강의시간이 그런 것 같아요. 많은 도움 되었구요. 더 듣고 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밝은 표정으로 늘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론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지도하시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잘 풀어주셔서 더 도움이 컸습니다.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제 자신이 뭔가 조금이나마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게 되었는데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선생님으로 다가 갈수 있는 큰 용기와 힘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 선생님, 우선 감사합니다!
좋은 책들 보여주신것, 풍부한 경험이 녹아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신 것이 참 좋았습니다.
책속에, 이전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 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들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박형만 선생님의 강의가 나를 돌아보는 기회였다면, 선생님의 강의는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눈이 열려 좋았습니다. 경험이 없는 제가 분야에 따른 접근 방법에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기간이 짧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