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글을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_=;;

다녀와서 잘 들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들락날락 거렸는데, 다른 분들 글 쓰시는 거 보구, 쫌 튕기다가 나중에 슬쩍 글 쓰려고 했는데
암 것도 없으니까 제가 안달이 나잖아요...히히

아, 만나는 사람마다 횡성에서의 일을 자랑하고 떠들고, 제가 만든 거 가지고 다니면서 자랑하느라고
기운이 빠집니다.. 고작 2박 3일의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기라도 한 듯
아침에 눈이 떠지고, 배가 고파 집니다-_-;
보는 사람마다 저 보고 그런 데 가지 말래요-_- 안그래도 동그란 얼굴 정월대보름 되어왔다고..ㅜ_ㅜ;;

어제 헤어진 사람들인데 이렇게 아른아른 거릴 수가...
우리 오공이, 민준이 횡성에서처럼 씩씩하게 돌아다니는지^-^

오늘 집에 사촌언니가 놀러왔는데, 중학교 사회샘이거든요
자랑자랑을 했더니, 언니도 나중에 같이 가고 싶대요
저 완전 명예홍보대사 위촉해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다른 분들 글도 얼릉얼릉 봤음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 해오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3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