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숙제는 '일기 한편 써오기' 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듯이 밖에는 한참 비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데,
밖에 나가자는 아이와  한참 실랑이를 했던이 아이는 자고, 나도
기운이 빠집니다.  나의 생활은 아이들이 빠지면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인 것같습니다.  그 속에서 뭔가 배우러 나가는 것이 가슴설레
입니다. 부족해서 배우러 갔는데도 부족함이 드러날까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니 말입니다. 나를 보지 못하고 남을 의식해서
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12월 2일까지 숙제는
자기소개 마인드맵으로 만들어 오기,'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서평써오기.
사생글 써오기,일기 써오기 입니다.
6번째 강의때 모든 과제물을 발표한다고 하니 부지런히 해야겠네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