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28기 1월 28일 쇠날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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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사회교육아카데미www.heorum.com                    02-2679-6270~2

강의시차 : 2강
강사 : 박형만 선생님


○ 1.노래를 많이 배울 수 있다니 좋다
대중노래와 대항할 재미있는 노래를 어서 빨리 많이 퍼트려야겠다.
'수와 나'노래와 'Dona Nobis Pacem' 돌림노래도
재미있고 의미있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바로 불러봐야 겠다.
2. 모래만나기 관찰을 통해 글과 생각과 생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를 발견하고 교육방법론까지도
깨치는 좋은 시간이었다.

○ 느린 리듬의 노래가 인상적이었다.
천천히 젖어드는 빗물처럼
마음속으로 조금씩 와 닿았다.
오늘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노래소리가 들릴 것 같다.
앞으로 무엇을 공부할지
알 것 같기도 하고(아마 틀리겠지만) 궁금하다.
다만 숙제가 걱정이 된다.
제대로 해 와야 할 텐데.

○ 지난 시간 나무 관찰에 이어
오늘 모래관찰을 했다.
뭐든지 유심히 보지 않고
쉽게 지나쳐버리는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들이었다.
논을 좀 더 크게 뜨고
주위 여러 사물들에게
좀 더 애정을 갖고
자세히 들여다보며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 설레임과 기대를 갖고 왔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강의가 재미있는데
내심 걱정이 많이 돼요.
노래부르기, 그리기, 만들기등
솔직히 제가 잘 못하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이곳에서 하기 때문에~
하지만 잘 못한다는 느낌보다
부족한 점이 채워져간다는
기쁨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도 커다란 기쁨을 안고 집에 갑니다.
감사합니다.

○ 스스로 배워가는 여유로운 수업이 좋다
늘 각박하게 살아온 나에게 숨을 쉬게 해주는 것 같다.
나를 새로이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즐기고자 한다.

○ '모래 관찰하기'를 통해
수많은 모래들이 모두 제각기
다른 모습과 다른 광채를 가지고 있다를 알 수 있었다.
태양빛에 의해 수동적으로 빛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혼신의 힘을 다해 빛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나 자신도 나만의 색깔로 빛을 발해야
가장 아름답게 빛나듯이.
딸내미가 흥얼거리며 즐거워하던 '수와 나'란 노래를
같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 첫 시간에 비해 흐름이 빨라진 듯하다.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노래를 부를 땐,
리듬이나 돌림부분 신경 쓰느라 느낌이 없었구요.
모래 만나기 수업에서는
작은것을 자세히 보는 눈을 길렀습니다.
처음 시작이긴 하겠지만,
건성으로 보고 건성으로 듣는 습관들이
좀 고쳐지길 바래봅니다.
'나와 수'노래부르기는 참 재미있네요.
부를수록 익숙한 리듬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