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감문 : 초등논술 26기 2004년 10월22일 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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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사회교육아카데미www.heorum.com                    02-2679-6270~2

○ 그림책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많이 읽는 편입니다.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하고 글쓰기도 하지만 늘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선생님들과 함게 책을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더 좋겠어요.

○ 몇 년 전에 우리집 아이들에게 몇 번 읽어준 ‘뛰어라 메뚜기’가 아주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림책에 대한 묘미는 접할 때마다 빠져 드는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 고구마와 김치의 절묘한 맛을 즐기게 해주신 이주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엄혜선 선생님 께서 빠지셔서 못내 아쉽습니다. 빨리 건강해주시고 다음 시간에는 함께 하십시다.

○ 그림책 읽어주실 때 어무 재밌었구요. 늘 바쁘신것 같아요. 좀 늦게 끝나도 괜찮은데... 고맙습니다. 참 저 해결된 건 아닌데요. 제가 요즘 만나는 아이들이 너무 많거든요. 학부형 요구도 너무 다르구 그래서 이번 겨울을 맞으며 모둠을 정리하려구 해요 그러면서 아이들 자세히 들여다보구 공부도 계속 하려구요. 참 우리나라 그림책은 뭐가 좋은가요. 늘 번역동화만 보게 되네요.

○ 그림책을 어떻게 보고, 권해야 하는지 제 자신이 그런 면이 부족하다보니 세세하게 의미부여를 못했어요. 아직도 잘 모르겠군요. 좀 더 책 보는 것에 대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림책을 천천히 보며 음미해 본것이 참 의미있었습니다. 그림책이 아이의 눈이 아니라 나의 눈높이에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오랜만에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