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신 13강 14강 강의 소감문입니다.

강의소감문 : 초등논술 26기 2004년 10월1일 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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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사회교육아카데미www.heorum.com                    02-2679-6270~2

○ 말에는 힘이 있다. 시기별 발달에 건 지난번 강좌와 겹쳐지면서 더 잘 이해가 된 듯합니다. 포르멘에 관한 것은 아직은 많은 느낌이 오지 않았으나 기다려집니다. 말(언어)에 관하여 다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말의 위력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체득해야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갈이와 사춘기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고, 7-14세 친구들에게 세상과의 관계 맺기에 대한 중요성도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자료준비를 잘해주셨는데 순서대로 차근차근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 열두 감각에 대해서 정리되지 않았는데, 이 강의를 통해 많은 부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발달 과정도 그림(이미지)로 연결시키니 좀 더 쉽게 와 닿았습니다.

○ 몸으로 직접 해보는 공부가 정말 좋았습니다.

○ 해오름 강의를 한 달 반여 듣고 이번 8월에 통전교육 1주교육을 받았어요. 계속 혼란스러운건 내 안에 제대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 ‘붕’뜨는 기분이예요. 그리고 내가 만나는 아이들을 어떻게 만나고 학부형들도 어떻게 만나야 하나. 그런 생각만 들지요. 갈수록 힘이 듭니다.

○ 선생님이 편안해 보이고 활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 전에 강의를 들을때는 긴장을 많이 했거든요. 선 그리기는 잘 못해서 어리둥절했지만 재미있어요. 잘되겠지요. 함께 모여서 돌림노래 부른것도 좋았습니다.

강의소감문 : 초등논술 26기 2004년 10월8일 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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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이 전래동화를 이야기로 들으니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다시 아이시절로 돌아가서 이야기와 좀 더 친근해져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전 노래를 통해서도 우리만의 다양한 활용과 잠재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옛 이야기를 책을 통해 보여주기 보다는 구수한 입말로 들려주는게 훨씬 생동감있고 즐거웠습니다. 많이 바뀌고 깨집니다. 잠들기 전에 우리 아이들 빨리 자라고 다그치지 않고 재미있는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가 되렵니다. 감사합니다.

○ 옛 이야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맞게 각색된 이야기로 가르쳐야 좋은 줄로 알았는데 원작이 좋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포르멘이 내면의 세계가 되어 내의 몸의 일부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 자장가가 얼마나 위대한 예술적 형태인가를 새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옛 이야기에 관하여도 깊이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도 느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선그림 그리기는 여전히 어렵네요. 그림을 마음 속에 새기라고 하시는데 잘 그리고 싶은 욕심이 앞서요. 선그림을 그리면서 리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들려준 옛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저도 아이들과 공부할 때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는데 재미있게 듣다가도 딴 짓을 많이 해서 하다가 그만두었어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 겠어요.

○ 포르멘을 할 때 새롭지만 제가 워낙 덜렁거려서 집에서도 나서려먼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하거든요. 느낌 같은 것은 빠른 편인것 같은데 정확히 보는게 어렵더라구요. 그게 드러나네요. 아이들에게 책읽기가 이야기로 들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