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류미자  첨부파일

Subject  글쓰기 18기 5차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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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초등 글쓰기 과정 5강 감상글 쓰기

감상글은 느낌이 중심이 되는 글입니다. 그 느낌이 일어난 상황이나 일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써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감상글을 쓰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떠오르는 궁금한 것을 쓸 수도
있고 겪은 일이나 자신의 속마음을 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쓰다 보면
글을 쓰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는 치유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고 또는 책을 읽고 감상글을 쓸 수도 있읍니다. 음악을
들을 때에는 처음 듣는 곡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곡을 더 관심있게 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래식 감상하는 시간은 약 2분정도 적당하다고 하십니다.
영화는 짧고 단순한 구도로 약 30분 정도 볼 수 있는 분량이면 좋습니다. 시간이
짧은 애니메이션은 두번 정도 보거나 이야기로 다시 들려 주어도 좋고요.
저는 주로 책을 보고 감상글을 많이 썼던것 같은데, 줄거리 좌악 쓰고 "참 감명깊게
읽었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는 그 방법밖에 몰랐거든요. 책을 읽고 순간의
느낌을 자신의 생각대로 글로 옮길 수도 있고, 그림책이라면 그림을 주의 깊게 살펴서
그림으로 내용을 짐작하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영화나 비디오
감상을 관련있는 책과 함께 보고 감상글을 쓰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그동안 바쁜척(?)할 일이 있어서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
강의 시간에 들었던 내용중에서 아주 작은 일부만 적었습니다. 수업내용을 정리했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요? 다른강좌 듣는 선생님들이 올린 글에 기가 죽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정리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귀를 쫑긋 세우고 강사님 말씀
더 열심히 들어서 조금씩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