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어요!
벌써 저를 잊어버린 분은 안 계시겠지요?
6개월의 초등논술 과정을 끝내시고 벌써부터 새로운 강좌에 눈을 돌리신 분도 계시겠고, 저 같이 한숨 돌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분도 계시겠지요.
연락이 잘 되지 않더라도, 어느 곳에 계시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우리반 여름이" CD 가사를 이제야 올려요.
낼 저는 포항으로 여름 휴가를 떠납니다.
지금 올릴까, 다녀와서 올릴까 갈등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 자다 일어나 올려요. 아마 오타도 있지 않을 듯 싶네요. ㅋㅋ
내일은 우리 해오름 어린이들이 캠프를 떠나요.
저의 초등학교 2학년 조카도 떠난답니다.
저의 언니는 해오름이 무얼 하는 곳인지도 모르지만 저의 추천에 의해 신청한 거라 괜히 제가 신경이 엄청 쓰여요.
부디 저의 조카 승현이를 비롯해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3일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으면 합니다.
이연희 선생님을 비롯해... 캠프에 참가하시는 선생님!!
존경합니다..(저도 작년에 다른 기관의 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