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마지막 강의 - 저는 너무 무지해서 인가 선생님의 매체 활용 수업이 마냥 즐거웠었는데 (과제를 안해도 부담을 못느끼면서) 같이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너무 많이 결석하셔서 선생님께 죄송했습니다. 그런데도 선생님께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원래 그래요~. 과제에 대한 부담감이 좀 크구 그러면 많이들 빠지시더라구요." 하면서 밝게 말씀해 주셔서 그나마 맘이 좀 편안하게 마무리를 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 이후 영화를 봐도 좀더 깊이 있게, 광고를 보면 좀더 비판적으로, 노래가사를 들으면 내용을 한번 더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하면서 무조건 봐주지 않게된 발전을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