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9일 금요일 이른 아침 10시
강사 : 박형만 선생님

수업참여 : 강진숙, 김소연, 김수정, 손병숙, 정연희, 그리고 새로오신 김영임, 유영옥 선생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수업내용)

1. `내 마음에 심은 꽃`, `추운 겨울이 가고`, `하나를 부르지`, `사랑하는 내 동무야` 
    여는 노래 부르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2. '나무 관찰'과 '우리문양' 숙제 한 것을 소개하였습니다.
3. 이름표를 완성하였습니다.
4. 시청각 교육으로 EBS 프로그램중 '발도로프 교육'에 대한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과제)
1. 작은 전통방식 공책에 우리문양 그리기(전통 꽃문양) : 매주 한 편씩 

    -왼쪽엔 그림, 오른쪽엔 1) 그린 날, 시간

                                              2) 문양에 대한소개

                                              3) 그리면서 느낀점

                                              4) 그린 때 내 상태 적어오기.

 3. 홈질 형식 공책에 나무 관찰하기 : 매주 같은 나무 관찰

    -왼쪽엔 그림, 오른쪽엔 1) 관찰한 날

                                              2) 날씨와 기온, 바람, 햇볕

                                              3) 나무를 관찰할 때 내 마음 상태

                                              4)관찰하면서 새롭게 알게된점과 느낌 적어오기.

 4. 홈질 형식 공책에 오늘 배운 노래(악보 포함)와 시 공책에 옮겨 적어오기.
 5. '창가의 토토' 읽어오기.
 6. 낙엽 말린 것(떨어진 나뭇잎) 가져오기.

4. '44기 초등논술교사양성과정' 인쇄물의 56쪽부터 끝까지 읽어오기.

 (준비물)
공책 4권, 돋보기(10배율 루페) , 나무 색연필(7자루), 연필 

 

 (수업 참여 소감, 평가)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찌뿌드드한것이 움직이기가 싫었다.

내가 굼뜨게 움직이니 아이들도 덩달아 굼뜨다.

아침 8시 30분이 넘어서야 아이들과 집을 나섰다.

막내를 교문에 넣고 부지런히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9호선을 갈아타고 보니 완행이다.

급행으로 바꾸어 타려고 노량진역에서 내렸다. 그런데 열차가 오질 않는다.

결국 30분이나 지각을 하고 말았다.

머리도 멍하고 생각도 자유롭지가 않다.

박형만 선생님과 수업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 죄송하다.

오늘(4월 16일 오전 1시 21분) 늦은 숙제를 마친다.

오늘 아침엔 지각하지 말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