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같이 노래를 부르며 시작합니다.

지난 차시에 배운 노래로 시작하여, 이번 차시는 <축복송>을 새롭게 배워봅니다. 노래를 익혀서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위해 아이들과 같이 불러주면 좋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돌림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불러 보았는데 학창 시절 생각도 나고 재미난 경험이였습니다.

 

2. 몸으로 하는 놀이로는 지난 시간  7게임을 다시 반복해보고, 이번 차시에는 <퐁당퐁당> 노래에 맞추어 콩주머니 놀이를 하였습니다.

 

3. 지난 시간에 이어 '수평선'과 '반원' 포르멘을 그려봅니다.

 

4.이번 차시는 기질이란 무엇일까? 슈테이너가 말하는 기질이란 무엇인지? 4대 원소의 성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그 원소의 성질을 인간의 기질과 관련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각자가 써온 아이 관찰 항목표을 보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또  선생님께서 기질 관련 문항을  말씀하시고 나와 가깝다고 생각되면 가까울수록 색을 진하게 색칠하며 나의 기질을 알아봅니다. 

 

아이들이 가진 기질을 잘 살피고 부족한 기질은 보완할 수 있게 세심하게 관찰해야 함을,

또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들이 가진 지배적인 기질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자신과 다른 기질을 갖는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