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휴강합니다.*****

*****24차시는 10월 1일에 합니다.*****

 

1. 노래 부르기

지난 시간에 부른 ‘은행 나무 노랗게’ 화음 넣어 부르기

‘누구일까’ 4학년 교과서에 실린 시에 곡을 붙인 작품.

활용) 들길을 걷다 보면/

도랑가로 달개비 꽃 피어 있지요./

달개비 꽃 볼 때마다/

달개비란 이름 /

맨 처음 붙인 사람/

궁금하지요/

누구일까.

->밑줄 그은 부분에 다른 대상을 넣어 부르다 보면 주변의 익숙한 대상에 새로운 시각 갖게 됨.

 

2. 포르멘

무한대 활용

→ 포르멘에는 그리는 사람의 심리가 반영됨.

 

3. Text 읽고 토의하기

Text : 과거 책, 문서, 파일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현재는 읽어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함, ex)사람

대상이 추상화된 글자를 너무 일찍 익혀 책을 읽히면 아이들의 감성이 쇠락할 수 있음.

->9~10살은 되야 이해 가능(이갈이 : 개념 이해의 증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선생님이 이야기를 정리해 주거나 다시 읽어 줘야 내용 이해 가능.

(고학년용 책도 같이 읽어 주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음.)

*Text 읽고 토의하기의 최종 목적: 주인공의 문제 해결하는 힘을 자신의 삶으로 확장해서 살아갈 힘을 기르게 하는데 있음.

*Text를 깊이 있게 읽어 나가며 아이들 스스로 의미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함.

 

까마귀 소년

내 짝꿍 최영대

짜장, 짬뽕, 탕수육

서술자

우리(주인공에 비호의적인 다수)

나(주인공에 호의적)

작가(전지적 작가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관찰자 시점 한계 : 서술자에 의해 보여지는 모습만 볼 수 있음.

<->1인칭 주인공 시점 : 아이들이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어 힘을 얻기 좋은 시점.

 

주인공 성격

세상과 소통할 줄 모르는 겁많은 외톨이지만 자연과 소통하며 머언 산자락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에 등교하는 성실한 아이

*그림책은 선을 통해 심리 등을 표현-> 이책에서 처음에 그림이 흐릿함은 땅꼬마에게 세상이 선명하지 않음을 의미함.

엄마가 돌아가신 후 말과 감정을 잃어버려 아이들에게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다 경주 여행에서 울음을 통해 슬픔과 아픔을 터트림.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짜장을 당당하게 내놓고 먹을 정도로 부모님직업에 자긍심이 강하고, 자신의 환경을 변화, 발전 진보시키려는 의지가 강한 아이임.

주변인 태도-아이들

처음에는 땅꼬마를 따돌리지만 그의 까마귀 소리를 듣고, 진정으로 그를 이해 함.

몇몇은 감싸려 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감정표현을 안하는 영대를 괴롭히고 따돌림.

큰 덩치의 주도하에 아무 생각 없이 왕 -거지 놀이를 하다가 종민이 제시한 놀이를 통해 자기의 의견을 드러냄.

주변인 태도-선생님

땅꼬마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줌.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애정이 부족함.

 

주인공이 처한 문제

세상과 소통하지 못함.

말과 감정을 잃어버려 아이들에게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함.

새로 전학와 왕-거지 놀이에 익숙지 않아 거지가 되어 놀림을 당함.

문제해결 방식

이소베 선생님의 도움으로 세상에 마음을 열게 됨.

영대는 울기만 할 뿐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부족함. 선생님의 벌에 의한 아이들의 강제적 이해 통해 문제 해결됨.

부모의 성실함이 종민이에게 문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줌.

수직 구조인 왕 -거지 놀이를 수평 구조인 짜장-짬뽕-탕수육 놀이로 바꿔서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함.

주인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읽혀야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힘을 길러 줄 수 있음.

 

 

4. 창의적 독후 활동

*역할극

문자화된 Text를 입체화해서 이해할 수 있음.

->아이들이 주인공에 얼마나 공감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지 파악 가능함.

ex)

‘철수는 철수다’->다른 아이와 계속 비교당하는 철수의 역할을 해 봄으로써 강한 부모에 억눌려 있던 아이들의 마음 속 자기 소리를 내게 함.

->철수와 철수 엄마의 역할을 바꿔 봄으로써 다른 역할의 고민이 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음.

‘한밤중에 찾아 온 죽음’

->토담이의 역할을 해 보면서 자기 고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죽음이와 생명이의 역할을 해 보며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른지 생각해 봄.

‘엄마의 마흔번 째 생일’

->가부장적으로 아내한테만 책임을 전가하는 아빠의 행동과 그동안 수동적 삶을 살아오다 갑자기 극단적으로 변한 엄마의 삶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해 봄.

 

***과제***

① ‘수업 계획안’짜오기

(3개월 12차시, 주제 정해 6차시 이상/대상, 시간, 계절 등 설정)

② '이 세상에는 공주가 꼭 필요하다‘ 읽고 가져오기-다음시간에 발문 연습함.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