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년 2월 13일오전 10시~오후 1시
참여: 김근화, 박하은, 권영민, 국지혜, 윤성옥, 김해랑, 신유빈,김연미, 김수연, 조미연,정재현
강사: 이선희 선생님
 
<말살림 글살림>
* 해 그리기(낮) - 노랑 나무색연필 가루를 머메이드지에 손가락으로 펴가며 해 그려보기
  달 그리기(밤) - 파랑 나무색연필 가루로 같은 방법으로 그리기. 보라색을 섞으면 더 깊은밤이 표현된다.
  무지개 그리기 - 노래 부르며 손가락으로 그리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일곱빛깔 무지개
       아름다운 무지개
       내맘에도 피었네 :II
* 포르맨 선그리기 (집에서 해보기) - 원과 태극무늬를 응용한 무한대 모양 그려보기
* 돌아가며 글쓰기
  A4 용지를 접어서 8줄을 만든 후 맨 위칸은 비운채 다음줄부터 한줄에 한문장씩 이어서 글을 쓴다.
  본인이 글을 쓴후에는 한칸씩 접어서 다음 사람에게는 이전 글이 아닌 바로 앞사람의 글만 보이게 돌리기.
  글 종이가 돌다가 자시이 8번째줄 끝문장이면 바로 옆사람에게 준다.
  마지막 받은 종이의 글 맨 위칸에 제목을 붙인 후 읽어 보기.
*1분 글쓰기
  아무 글이나 1분간만 쓰고 시간재어 끊기.
  글쓰기를 어려워 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연습을 하면 계속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쓸게 없다던 아이들도 생각을 이어 쓰게 된다.
  1분, 3분, 5분 등으로 연습하기
*관찰글쓰기
 브레인 스토밍 - 주제 사과
                     특성, 감각, 효능, 이미지 등등 여기서 나온 내용으로 모둠 글쓰기가 가능하다.
 
<숙제>
다음 강의자료의 선정 책 읽고 뒷면의 강의안 채워오기
 
<짧은 소감문>
*조미연 - '사과'라는 낱말로 생각을 쪼개고 분류하는 작업을 통해 사고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글쓰기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김수연 - 글쓰기가 머릿속 헝클어진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준에서 관찰하고 글재료를 모으고 분류하고 사고를 확장하여 좀더 체계적인 글쓰기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자신감이 생긴다.
*국지혜 - 해그리기, 달그리기,무지개그리기 참 좋았어요. 글쓰기의 여러가지 방법들을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해 주시려고 바쁘게 진도 나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도가 조금 느려져도 하루하루 알찬 수업이라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김연미 - 글쓰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박하은 - 모둠글쓰기를 통해 글감을 자유연상하고 분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글쓰기가 훨씬 편해지고 사고도 확장되겠네요..^^
*정재현 -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김근화 - 브레인스토밍을 함께 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신유빈 - 한문장씩 돌려서 글을 썼는데 한편의 시가 완성되어 재밌었다. 보는 눈을 키워야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다. 관심갖기..!!
*권영민 - 글쓰기에 관한 여러가지 활동을 해 보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해봐야겠어요. 흥미로운 작업이었습니다.
*김해랑 - 1분 글쓰기, 돌려가며 문장쓰기.. 이런 연습을 거쳐 글쓰기가 어렵지 않음을 직접 경험해본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고 막연했던 글쓰기가 좀더 쉬워지는 느낌입니다. 손가락 그림그리기도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