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달날


주제: 씨앗


※수업열기

- '햇볕' ,  '내 마음에 심은 꽃'  노래부르기

- 콩주머니로  '별 하나 뚝닥' 시로 몸 놀이

- '나는 땅 위에 곧게 서 있어요' 와 '인사시' 를 몸동작과 함께 낭송


※포르멘 그리기

-직선대칭(크리스마스 트리 문양 )

-명상하듯 호흡을 가다듬고 편안하게 한번에 힘주어 그리지 말고 10,20번 계속 수정하며 그려 나가는 의지를 키우는 과정


※ 실뜨기

- 실뜨기로 이야기 들려주고  실뜨기 전달하면 놀이

- 실뜨기  실을  손뜨개로  만들어 보기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관찰

-진실성

-연습

 

 꽃은 어느 날 갑자기 활짝 피는 게 아니다/  날마다 조금씩 피다가 조금씩 지는 거다/ 피고 지는 것은 매 순간 이루어지는 게야/ 모든 변화는 매 순간에 이루어진단다/ 그러니 꼼꼼히 보지 않으면 그 순간을 놓치게 된다.                                                                         -'어린이가 닮고 싶은 조선의 고집쟁이' 중 이옥의 이야기


※동기부여 -배우는 것은 모험이다

(아이들에게  먼저 크게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교사가 아이들에게 왜 가르치고 있으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라는 깊은 생각이 필요함)


1. 첫 번째 섬- 돋보기의 섬 (관찰의 방법 제시: 유리로 된 해변의 모래를 밟고 다녀도 마법의 꽃이 있어 상처는 하나도 나지 않아, 우리 돋보기의 눈으로 크게 보고 한 번 그려볼까?)

2. 두 번째 섬- 근육짱짱 섬 ( 연습을 통한 단련: 열매도 따먹고 비타민을 풍부하게 해서 나는 팔에 근육이 짱짱하게 붙어서 난 차렷이 잘 안되잖아, 튼튼하니깐)

3. 세 번째 섬- 노래하는 카나리아 ( 보물지도 이용하여 보물 찾기, 노트에 관찰하고 시 쓰고  그림 그리고  짧은 글쓰는 과정)

4. 네 번째 섬-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박사의 섬

5. 다섯 번째 섬- 귀 없는 난쟁이의 섬(하정숙 샘이 주신 자료 활용)


-1~3 감성을 키우는 1년의 과정이 끝나면 잠시 글쓰기와 멀어지는  시간을 갖고 관찰을 깊이하는 시간 가짐 4~5은 지식정보책, 설명문 등을 논리적인 글 써내려 가는 과정


※ 돋보기의 눈으로 봐!- 관찰을 놀이로 접근

- 그림형제 동화, 까만손 읽고 나서  '나는 이 손으로 물 할지?' 생각해보기, 손 그림 그리고 글 쓰기

- 고호, 윤두서 자화상 보고 자화상 그려보기(3.4학년 세상과 분리되면서 내가 보임- '외눈박이, 두눈박이, 세눈박이' 이야기 해주고 '어쩐 얼굴로 살고 싶어?)

- 친구 행동 관찰하기

- 풀꽃 관찰( 한 꽃당 20분씩)-처음에는 짧은 글부터 시작

- 씨앗 관찰(풍선 넝쿨, 연꽃 씨앗)- 먼저 눈감고 만져보고 관찰후 어떤 능력을 가진 꽃이 될까 상상해서 그려보기, 집에서 심어보기

- 쌀, 깨, 콩


※마무리- 씨앗 수업을 왜 할까?

-작은 것이 결국은커지는 것이기에  '"너희들도 작지만 커지고 꽃을 피우고 열매가 생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