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제 14기 초등글쓰기과정을 수강하는 조혜자입니다.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들어 선 해오름 글쓰기 강좌에는 이미 독서지도를 하고 계신 분도 계시고 저처럼 앞으로 아이들에게 글쓰기 독서지도수업을 하기 위해 배우러 오신 분도 있습니다.
첫 수업은 지난 9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12시 30분까지 해오름 질경이 강의실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은 안정희 선생님입니다.
수강하시는 다른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안정희 선생님에 대한 주위 분의 적극적인 권유와 추천으로 해오름에 오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제 14기 선생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해오름 초등글쓰기과정 1강 수업내용입니다.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1. 글이란?
■ 감정을 다스리고 풀어내는 수단이다.
■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이해하는 수단이다.
2. 글은 왜 쓰나?
■ 맺힌 마음을 풀기 위해
■ 삶을 가꾸고 키우기 위해
■ 세상을 폭넓게 알고 이해하기 위해
3. 글은 어떻게 써야 하나?
■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쓰도록
■ 정직한 굴, 실제로 행동한 글을 쓰도록
■ 쉬운 말로, 정확한 표현으로, 알맹이가 있는 글을 쓰도록
■ 바른 생각, 따뜻한 마음이 베어 있는 글을 쓰도록
4. 아이들 글을 어떻게 봐야 하나?
■ 본 대로, 들은 대로, 한 대로 정직하게 쓴 글이낙?
■ 느낌과 생각이 제 것으로 되어 있나?
■ 사물을 정확하게 붙잡고 쓴 글인가?
■ 저도 몰래 나므이 글을 흉내내어 쓴 글은 아닌가?
■ 머리에 들어 있는 지식이나 개념을 그대로 쓴 글은 아닌가?

<과제>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 저자 이오덕 / 보리 출판사 - 매주 60쪽 분량의 내용을 읽은 후에 글의 비평을 써오세요.

* 뒷말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치 않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아서 사는데 별 불편함이 없었는데 수업을 듣고 강의 내용을 메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 조금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오랫동안 컴퓨터 고장으로 메일을 제때 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를 기대해 주세요.